와이프의 첫 롤렉스 etc
몇일 전 올라온 40년 넘은 레드 서브마리너 글을 보고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깨끗하게 잘 관리된 오래된 시계 만큼 멋진게 또 있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좋은 의미까지 곁들일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와이프가 고등학교 때 산 첫 시계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산토스로 시계 입문을 했는데,
와이프도 시계를 일찍부터 좋아해줘서 너무 다행입니다.
10년이 훌쩍 넘은 시계지만, 아직도 새거같고 짱짱한게 역시 롤렉스입니다.
착용을 안하는 시계라 얼마전 오버홀만 맡겼었는데, 오차도 훌륭하고 상태도 좋다고 합니다.
수년째 그냥 보관함 신세지만 잘 갖고 있다가 나중에 예쁜 딸 생기면 물려줘야겠습니다.
미국은 금방 Easter 라서 어딜가나 다 토끼 천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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