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샷 Submariner

포럼에서 배운 용어 중

가족샷.. 너무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아니무니다..지만 ^^;

사랑하는 제 가족입니다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

롤렉스 서브마리너 타임온리

오피신파네라이 루미노르 PAM111

까르띠에 산토스 100

불가리 BB 크로노

롤렉스 데이토나

입니다

탱크와 섭마처럼 (사연은 없지만) 

나머지도 조만간

가까이서 보실 수 있을 사진 찍어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냉장고야 사물함이야 뭐야 대체 하시겠네요 ;

외관이 이렇게 생긴 가정용 금고 안입니다

집에 도둑이 들었어서 구입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자고 있을 때여서 도난품 없이 쫓긴 했는데

그 후 구입해서

이렇게 개인적으로 귀중품들만 담아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별스럽지만 ^^;

당시 제 누워있는 코앞에 서서 

지들끼리 속삭이고 있던 도둑들이 쉬이 떨쳐지지 않던 시절

큰맘먹고 구입했습니다

110kg이니 내 재산 훔치든 허리를 잃든 어디한번 해봐 하며

와인더는 BOXY..

금고 안에 넣어야 하니

몸체 또한 비교적 소형이고 이래저래 손보면

시중의 배터리팩으로 돌릴 수 있겠다 싶어 구입했습니다

2~3일만에 한번씩 충전해줘야 되더라는 게 반전..

어쩌다보니 시계 소개 글보다 금고 소개가 더 길다는 더 반전

그럼 다음을 기약하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빠잉(귀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