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0년 후에나 찰만한 시계입니다. -ㅁ-;; (현재 30세 -ㅁ-;;)
대물림 받을 시계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아버지가 상경해서 성공하시고 처음으로 구입하신 시계네요.
제 아들이 태어난다면 큰 아들에게, 아들이 안 태어난다면 맏사위에게 줄 녀석이기도 하지요.
로렉스의 멋은 이런 게 아닐까요. 100년이 지나도 선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녀석.
부모님의 인생이 담겨있는 시계를 찬다는 것은 참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한테 더 좋은 시계도 있지만... 이것만큼 의미가 있는 시계는 없을 것 같네요. 저한테도, 제 자식한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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