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은 절대 시계를 찾아줄 생각이 없는 것 같네요. -

이사 후 시계 두 개가 어디 갔는지 모르는 엘케이입니다. -ㅁ-;;

핑계는... 육아입니다. -ㅁ-;; 그런데 문제는... 집에 상주하시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있다는 것이지요. -ㅁ-;;

여튼 결론적으로... 제 데이토나와 쿠스토 다이버는 장농 속 어딘가에 숨어버렸고 -ㅁ-;;

저는... 매일 놓는 물건도 찾지 못하는 녀석인지라... 물건을 찾을 가능성이 0에 가깝다는 것이지요.

애가 10개월이다보니 힘든 것이야 당연하다고 하지만... 이렇게 남편이 애타게 찾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ㅁ-;;

집사람이 워낙 시계에 관심이 없다보니 못 차고 다니는 아쉬움을 알 리가 없겠지요. -ㅁ-;;

편하게 찰 수 있는 스포츠 시계는 쿠스토가 유일한지라... 현재 스포츠 시계가 없네요.

데이토나는 스포츠 시계라고 하기엔 좀 편안하지 않으니 -ㅁ-;;

여튼... 죽겄습니다. 아주.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