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도서관 앞 지나가다가, 흡연중 손목이 자연스레 올라가면서 시계를 앞에 앞에사람이 봤나 보더군요..
갑자기 건너편에서 쭈욱 저한테 다가오시더니만 시계 한번 봐도 될까요? 라고 묻더라구요......
조금 황당하기도 하고, 설마 내가 20대 중반밖에 안되서 가품으로 보이는건가 -ㅅ-;; 란 별로 탐탁치 못한 기분에
거절했습니다..
혹시 지나가다가 모르는 사람이 시계 한번 차봐도 되냐고 묻는다면
당연스레 거절하는게 별로 이상한게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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