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포에도 싱글몰트위스키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한번 올려봅니다..
며칠전 모임에서 마신 파인&레어 1950, 52년 숙성 제품입니다..
와홀에는 상세한 시음기 올려두었는데, 타포에 글올리는건 영 적응이 안되서 그냥 간단히 사진만 몇장 올립니다..
이날 함께한 초점나간 불가리입니다 ㅜㅜ
위스키라면 단순히 브랜드별로 12년 18년 30년 이런식으로만 제품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멕켈란만 하더라고 지금까지 수천여종 이상의 베리이에션이 있을 겁니다..
블렌디드와 틀리게 싱글몰트는 빈티지개념이 있는게 가장 큰 이유구요..
저도 웬만한 멕켈란은 다 마셔봤지만 빈티지에 각종 한정판까지 생각하면 답이 없네요 ㅎㅎ
위 사진들이 맥켈란의 최상위 라인인 파인&레어 씨리즈 입니다..
빈티지 중에서도 최고의 원액만 엄선해서 극소량 출시하기 때문에 가격도 상당히 비싸고 구하기도 힘듭니다..
해마다 가격도 오르고 있기 때문에, 사실 마시기 위한 술이라기 보다는 수집/재테크용이라 할수 있습니다.
저는 다행이 뜻을 같이 하는 지인들이 계서서 틈틈히 마셔볼 수 있는 호사를 누렸네요...
맛은 뭐.. 어떻게 생각하면 그냥 술일 뿐이지만..
이바닥에 심취하게 되면 말그대로 신의 물방울처럼 느껴지게 되는 거지요..
시계랑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소주나 맥켈란이나, 카시오나 파텍필립이나 본질은 똑같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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