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는 씨마차고 먹어야 제 맛?! Seamaster

다들 불타는 토요일 보내셨나요??

 

전 어제 전소했다가, 이제 다시 살아났습니다 ㅎㅎ

 

 

어제 서울에 결혼식이 있어서 갔다가, 이 곳에서 친구들과 소주 한 잔 했습니다~

 

 

 

 

 

 

 

 

 

 

 

제가 육회를 심히 좋아해서, 육회만큼은 이곳 저곳 찾아다니는 편입니다.

 

그러고 보니 왠지 육회가 제 닉네임하고도 걸맞지 않나요? ㅎㅎㅎ

 

암튼 마장동 먹자골목에 맛집이 있어서 갔다기 보다는 결혼식이 근처였고,

 

그냥 대학교 다닐때 부터 왠지 한 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딱히 갈 집을 정해 놓고 간게 아니라서 사람이 젤 많은 식당으로 들어갔네요~

 

 

 

 

 

 

 

 

 

 

들어가자마자, 육회를 한 접시 시킵니다. 지금 보니 다시 먹고 싶군요 ㅎㅎ

 

맛은......뭐.....제 입맛에는 그냥 평균정도 됬었던 거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부위가 평소 먹던 부위랑 다르더라구요.

 

환기가 잘 안되서 연기때문인지 사진이 다 뿌옇습니다~

 

 

 

 

 

 

 

 

 

 

 

 

사실 육회를 못 먹는 몇몇 일행들을 위해 시킨 갈비살이 오히려 더 맛있었습니다^^

 

 

 

 

 

 

 

 

 

 

 

이 안주들을 배경으로 시덕후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데, 

 

시계따위 관심없다는 종자들의 반발이 워낙 거세 접고 말았습니다.

 

암튼 맛과 가격을 비교했을 때, 남자들끼리 가서 소주 한 잔 하기에는 괜찮은 장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오메가 포럼인데 시계 사진이 없으면 안되니,

 

어제 출발하기 전에 찍은 착샷 투척하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편안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