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워치의 갑은 검판? 청판? Submariner
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점심 식사를 하기전에 잠깐 시계를 꺼내 보았는데,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이쁘게 보이시나요? ^^
스포츠 워치는 검판! 스틸!
럭셔리 스포츠 워치는 청판! 골드!
요즘 이것 저것 제 나름대로 시계 구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스틸, 골드가 있으니.....그동안 눈에 들어오지 않던 콤비를 생각해볼까....
아니야....스포츠 워치 2개가 있으니....드레스 위치를 하나 들어야지...
하지만...제 경험으로는 고가의 시계가 3개 이상이 되니....
사랑도 그만큼 나누어주게 되고, 사랑을 덜받는 나머지 1녀석이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그 불쌍한 마음으로 그 시계를 착용하기에도 좀 그렇구요....
결국 꼭 방출을 하더라구요...
저는 와이프, 친구들과의 만남 이외의 자리에서는 금통은 절대 착용하지 않습니다.
어려운 자리에는 스틸을 착용하고 갑니다.
조금 더 어려운 자리에는 조금 더 저렴한 녀석을 착용하구요.
지금의 제 시계 구성은 제 취향으로 만족감을 최대로 높여주는 실용성 위주 입니다 ^^
평일/주말용 도 가능하고,
출근할 때는 스틸, 퇴근 후에는 금통....
하루에 가장 사랑하는 두녀석과 함께 할수 있으며, 그래서 시계가 멈추는 일도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여유가 있다면 1개 더 추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로렉스 3개부터는 사치라는 느낌도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물론 저 같이 월급받는 직장인일 경우입니다. ㅠㅠ
여유가 있으면 상관이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자기 체면에도 로또 1등이 되면....데이데이트를 커플로 맞출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
추가로 스카이도 하나 하구요....그저 꿈이군요!!
저는 일단 여기서 기변과 지름을 멈추었는데, 회원님께서는 뽐뿌를 참지마시고 득템하시기를 바랍니다 ^^
마지막 사진 하나 남기고 물러나겠습니다.
이상 서브엠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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