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 유쾌했던 식사회 후기~ Submariner
안녕하세요~ 젬마입니다~^^
요즘 롤렉동이 좀 조용한것 같아요~ ㅜㅜ 아님, 포럼 분위기가 그런건가요??..
어제는 아주 유쾌한 식사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아쉽게도 갑작스런 사정상 못오신 분들도 계시지만요...(차후 벌금 징수 예정)
그래도 열분 이상 참석해주셔서~ 아주 화기애애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다만 좀 아쉬웠던 점은 서로 앉은 자리가 멀고,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말씀 많이 못나누신 분들이 계신다는게...ㅜㅜ
암튼, 대체적으로 유쾌했습니다~ 으흐흐
제가 저희 모임은 술은 안먹겠다고, (안 먹이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지만,
행복파파님께서 직접 담구신 복분자를 가져오시는 바람에...술판을 벌였습니다~ ㅎㅎㅎ
좋은 자리생기면, 가지고 오시겠다고 한달전부터 말씀하셨었는데, 드디어 등장~!!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행파님께서 직접 만들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 프로페셔날한 테이스트 였습니다....ㅎㅎㅎㅎ
어서 진실을 밝혀주세요~ ㅎㅎㅎ
또 정신 없이 떠들고 노는 바람에 제대로 된 사진이 없습니다....참석하신 미미님...카메라 쥑이던데...
그냥...제 휴대폰으로 한장 찍었습니다...ㅜㅜ
가볍게 식사 (음주)를 마치고, 카페로 이동하여, 한시간쯤 수다를 떨었습니다~
당연히 뗴샷도 찍었구요~ 미미님과 화골 데이토나가 먼저 귀가 하는 바람에 데이토나자리가 비었어요....ㅜㅜ
폰카의 저질 화질...그냥 이해부탁드립니다.
똑딱이를 챙겨왔어야 하는데...만성피로로 인한 매일 같은 늦잠때문에...ㅜㅜ
오랫만에 뵙는 반가운 용안들과 뵙고싶었던 분들을 만나서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만남이 생활에 활력소 가 된다는 거, 회원님들도 아시죠??
무서운 건 여러시계를 간접경험하면서의 뽐....뿌....ㅋㅋㅋㅋ
암튼 어제 제게 얼굴 보여주시기 위해 먼거리도 마다않고, 참석해주신 분들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ㅎㅎㅎ
(살가소, 폭부제왕, 로롭퐈, 미미, 유로스, 아추,행파, 맨**, 나미에, 네오동상 님들)
담에는 좀더 일찍 공지하여, 더 좋은 자리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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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
2013.02.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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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3.02.22 08:48
유로스님~ 잘들어가셨는지요~ ㅎㅎㅎ
술을 보시고 밝게 웃으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조만간은 아니겠지만, 담달에 다시한번 진행해보겠습니다.
그때도 꼭 참석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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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
2013.02.22 12:26
ㅎㅎ 제가 그랬나요?
전날도 전작이 있어서 오늘은 안마셔야지 했는데, 주당은 자연스레 술에 반응을 하나 봅니다.
어디 술이 보통술이었나요? 행복파파님께서 준비해오시 아주 귀한 술이었는데요.
그날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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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2.22 09:55
복분자주 맛있었겠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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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3.02.22 12:04
네네 지금도 떙깁니다~ 으흐흐 (12: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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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포럼홀릭
2013.02.23 11:01
모임이 정말 화기애애합니다~~ 시계들도 정말 멋지구요!!!~
좋은사람과 좋은인연, 그리고 좋은자리... 그 무엇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젬마님 행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으신 분들과 좋은술(행복파파님)로 만든 인연 너무 좋은 자리였습니다.
자리가 나래비로 배치되어 멀리계신분들과 말씀은 조금밖에 못나누었지만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음 모임때도 꼭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