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더 선택 그리고 고민 Submariner
안녕하세요
Erich 입니다.
요즘들어 와인더가 자꾸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섭마를 들이기전부터 몇달동안 와인더를 보고있기는 했습니다만...
이게 또 알고나면 깊어지는 세계더군요. 롤렉스에 와인더를 잠깐 제공했었고 단순히 최고라고만 느껴졌던 스위스 큐빅도
현재 품질관련으로 미국쪽에선 좋은 평을 듣지 못하고 있더군요 (딜러에게 들은얘기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비싼걸 사긴 그렇고..고민이더군요.
그나마 선택권안에서 좁아진건 Wolf와 Orbita 제품들이었습니다만
TPD(Turn Per Day)가 프로그래밍 가능하고 이동성이 편리한 제품으로 찾다보니
Orbita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타임포럼에는 보통 6개이상의 와인더를 가지신분들이 많으시다보니 싱글와인더는 잘 안보이더라구요.
제가 보던 두제품 한번 올려봅니다
Rapport라는 영국회사에 스페셜에디션으로 나오는 큐브 MK2라는 모델입니다. 스위스큐빅같은 심플한 디자인에 잠수함 유리가 달려있죠..
저게 또..
뙁! 확대경입니다....
다만 제품이 가격이 너무 비싸고..(120만원 정도), 디자인 특성상 무게가 너무 나갈거같아 일단 보류중입니다..
일이 잘풀려서 비자금이 생기면 언제 또 득템샷올리고있을지 모르겠네요...
요건 제가 보고있는 모델입니다. Orbita Voyager
(사진출처: ebay와 Google)
요렇게 케이스안에 들어가는 휴대용 제품인데 프로그래밍은 아무래도 컴퓨터로 하는것 같습니다.
아마 이걸로 지를 가능성도 제일 크구요..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35~40만원대)
문득 저 자신을 보면 첫 와인더구매인데 너무 디자인에만 신경쓰다가 실용성을 놓치고있는지도 모르겠고..
회원님들은 와인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굼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댓글 15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