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orb 라고 합니다.
이번 주말도 홀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뭐.. 혼자 할 수 있는 놀이거리가 많이 없는 동네에 살고 있어 집 안에서 '할거없나..' 하다가 문득 제 소집품들을 보게 됩니다.
저는 참.. 심플한걸 좋아합니다. 화려한 제품은 거의 없는거 같군요..
악세사리는 대부분 블랙, 그리고 그레이 or 브라운..
옷도 똑같은 것 같네요. 옷장을 보면 전부 비슷비슷한 옷들 같은 컬러들.. 화려한 컬러, 디자인은 찾아 볼 수가 없네요..
화려하게 티나는 디자안을 좋아하지 않는 취향도 이유겠지만, 돈 쓰고 구매한걸 컬러매치때문에 자주 못하는 것도 싫더군요 ^^
쇼핑할때면 안사람은 늘 "이거 집에 있는거랑 같은거 아냐?" 그럼 전 "아니! 완전 틀려!" ㅎㅎ
시계 좋아하시는 분들 모두 공감하시죠? ㅋㅋ
지갑 경우, 전 원래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들고 다니는게 귀찮아서요. 담배도 얇은 것만 폈었죠.
한동안 머니 클립만 들고 다니다가, 직장 생활 시작하고는 명함 지갑 사서 다 넣고 다녔죠.
그러다가 작년 아주 작고 얇은 지갑을 하나 발견해서 잘 들고 다니고 있답니다 ^^
시계도 최근에 작고 얇은거 하나 발견했네요.
30대 중반.. 제 취향도 어느덧 자리를 잡은 것 같군요.. 더이상 변하지 말아야 할텐데요.. ^^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