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중인 위블로... Highend
요즘 위블로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개인마다 위블로를 선택한 생각이 모두 다르겠지만...
위블로의 개인적인 제 기준은 이쁜 디자인의 명품 패션 시계 또는 탄탄륨과 텅스턴, 세라믹등의 다향한 소재를 혼합한 특이한 케이스와 질감으로
내구성이나 스크레치에 강하다는 부분이 제가 위블로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물론 제랄드 젠타의 AP를 부드럽게 만들어 놓은듯한 디자인이라든지... 기타 여러 이유도 있었지만은...
초이스의 기준은 편안하게 찰 시계였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그런 취지를 무시하고 요즘은 금통 위블로 에어로뱅이 마음을 휘젓고 가네요.
그럴바에 돈 좀 더 보태서 AP금통을 할까도 고민 많이 했습니다만....
금통 에어로뱅이 더 땡기니 어찌할런지...ㅠ.ㅠ
이번에 타 브랜드를 금통으로 해서 그런지 갯수를 줄이고 짧고 굵게 가자고 자꾸 마음의 지름신이 강림하는데... 막상 주머니를 보니 빵꾸가 나 있고 ㅠ.ㅠ
조만간 그동안 야금 야금 모아온 시계를 정리를 해보고 그때까지 마음에 안떠난다면...
그럼 2013년도 달려야죠 머...;;
참으면 암걸려요.~ 그럼 병원비가 더 나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