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시계의 사이즈에 관한 이야기를 저널에 올린적이 있습니다.
계속 커지고 컴플리케이션 쪽으로 가던 시계 들이 이제 본연의 드레스 워치라는 개념으로 녹아 들어가고 있습니다.
Heritage Vintage Chargé d'Affaires 라는 모델을 Corum 에서 150개 한정으로 발매하게 될 예정입니다.
사이즈는 38mm 입니다.
유저들의 일반적인 개념...그리고 한국이라는 지협적인 공간에서 브랜드에 가지는 생각에 Corum 이라는 브랜드가 가지는 아이덴티피케이션과는 조금은 다르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패션도 그렇지만... 트랜디한 것은 마켓을 순간 리드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결국 근본적인 바탕에는 클래식한 것들이 바탕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사견입니디만....
클래식한것으로 돌아가면 갈수록 차별화가 힘들어지고..... 그 가운데 차이를 가지려면 "오리지널리티" 가 매우 중요하게 부각될 겁니다.
지금까지도 그래 왔지만 본연으로 깊숙히 들어갈수록 유구한 역사를 지닌 브랜드가 가진 "아이덴티티" 라는 훌륭한 유산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의 좁은 소견으로 보자면...
유통 브랜드가 아닌 매뉴팩쳐러로 불리는 브랜드들의 마켓에서는 얼마나 고유의 디자인을 가지고 그것을 잘살려 나가는 클래식 워치를 만들어 내느냐....아니면 드레스 워치라는 개념과 사이즈에서 컴플리케이션을 얼마나 잘 녹여 나가는가... 이 두가지 요소가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이미...시계는 손목에 부담을 줄만큼 사이즈나 무게가 증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바젤월드를 보면서 어떠한 관전 포인트가 생길지도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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