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넘게 기다린 PO 가 돌아왔습니다. Seamaster
1월초에 오메가 CS 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원래는 다이얼안쪽에 이물질 같은게 묻어서 잠시 들렀는데, 뭐 이것저것 약간의 오차조저이랑
다이얼도 뒷백을 열어야 된다고해서, 그래도 po 는 당분간 귀속템이니 아싸리 기다리고 받기로 했습니다.
(추가로 메탈줄 폴리싱이랑 몸통 세척까지)
3주정도 걸린다 했는데 그리하여 어제 가까스로 찾아왔네요 ㅠㅠ
어찌나 반갑고 사랑스럽던지 ~!
없는도안 세이코 sarb 도 영입하고
또 po 를 넘어서 브로드 애로우 블루핸즈에 꽂혀버렸네요. 아마 다음 기변이 있다면 오메가에서는 의심의 여지없이
이녀석일것 같습니다.
아무튼
줄도 깨끗해졌고 오차도 없이 한결더 완성되어져 나온 느낌입니다.
정식 센터에서 뒷백이 열렸다는 블루닷도 찍혀있네요(내 레드닷 ㅠㅠ)
세척만 한거라 지구본모양은 아주 선명히 살아 있습니다.
이제 PO 더욱 사랑해줘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