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서브마리너와 씨드웰러의 간단한 비교입니다. 서브마리너가 보통의 검정 베젤이 아니라 불공평한(?) 비교가 아닌가 하시겠지만 케이스가 가지는 차이점은 없기 때문에 걱정은 붙들어 매셔도 됩니다. 껄껄껄.
53년 탄생한 서브마리너에 이어 씨드웰러(ref.16600)는 67년 610M 방수가 가능한 사양으로 선보이게 됩니다. 이후 모델 체인지와 더불어 현재는 1220M 방수를 보증하고 있습니다.
비교용 사진이 좋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길. 브레이슬렛을 분리하고 글라스가 하늘을 향하게 하게 사진을 촬영했어야 했는데 여건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글라스가 지면을 향하기 때문에 사이클롭스 렌즈(확대 렌즈)가 있는 서브마리너는 기울어져 있습니다. 두께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부적절한 사진 되겠습니다. 300M와 1220M의 차이는 두께와 사이클롭스의 유무를 가지게 합니다. 깊이 들어갈수록 압력이 높아지게 되므로 글라스와 케이스백은 압력을 견디기 위해 더 두꺼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시드웰러가 두꺼워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진으로는 어거지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래의 씨드웰러의 글라스가 더 두껍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또 다른 차이는 헬륨 이스케이프 벨브로
브레이슬렛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위의 두 장의 사진은 서브마리너의 브레이슬렛 93250 이고 아래의 사진 두 장은 씨드웰러의 브레이슬렛 93160입니다.
위의 사진들을 보면 버클과 연결되는 링크에서 차이점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박스에서도 차이를 보이는데 더 큰것이 씨드웰러입니다. 하지만 인기는 케이스의 두께와 박스와 크기하고 반비례 하는군요.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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