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스뎅이와 함께한 나고야 출장^^ Submariner
안녕하세요~ 젬마입니다^^
지난주 나고야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너무너무 힘들었던 출장이었어요..세미나라 아무 생각없이 갔었는데...이거이거...
토요일 밤, 복귀하여 어제 하루 종일 집에서 딩굴로, 오늘 회사와서 아직도 적응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본사 출장이라...준비도 발표 준비도 좀해가고 했었는데...컨디션(or 여명)을 준비 못해 간게...치명적 이었습니다.
3박4일 내내 술 때문에 힘들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점심식사는 항상 도.시.락....아래와 같은 모양의 도시락이었습니다~
사실 고급 도시락이긴 하지만, 라면 국물이 더 땡겼었습니다~ ㅋㅋㅋ
아래는 첫날 회식 후 단체 사진찍었습니다~
여러나라에서 모였는데, 이래저래 저는 일본 사람이랑만 얘기한 것 같아요..
중국애들은 한국과 정서가 안맞는 듯 했습니다.. 저도 해외파견 근무도 많이 했다면, 많이 한 편인데...생각해보면, 중국인은 친구가 없네요..
강의를 듣는데, 엎드려 있지않나, 중간중간 지들끼리 흡연하러 나가질 않나..암튼 그 용기는 부러웠습니다~ ㅎㅎㅎ
토요일은 자유일정이라 저녁 비행기에 예약을 해뒀었는데...후회 했습니다.
그냥 일찍 집에 갈걸 그랬어요...술취한(술이 덜 깬) 저를 끌고 쇼핑하자고 아침부터 3시간을 끌고 다니던 직장선배.....
하지만, 그와중에도 백화점에서 스카이 드웰러를 봤습니다~ㅋㅋㅋ
암만봐도 멋져요~이녀석은...
3시간이상 걷다보니, 다리도 아프고,(머리는 더 아픔) 일찍 공항 가자고 떼를 쓸수밖에 없었습니다.. ㅋㅋㅋ
역시 탑승전에는 생맥주죠~ (with 탄탄면)
간식을 먹고도 시간이 남아서...자동 맛사지의자에서 50분쯤 자다가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10분에 200엔, 1,000엔 투입)
이번 출장 같이 고생한 청스뎅이 입니다~ ㅋㅋㅋ
집에 오자마자 그동안 너무 보고 싶었던 흑금이를 차줬어요~
두개를 다 가지고 가는 것은 오바같고.... 담에는 흑금이에게 비행기를 태워 줄 생각입니다~ ㅎㅎㅎ
얼레벌레 벌써 월요일이 지나가는 군요~
우리 회원님들, 이번주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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