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계싸이트를 검색중에 "하이엔드급 고급시계 브랜드 인기모델"의 인터넷 관심도 조사 결과에 대한 따끈한 자료(1.24일 기준)가
올라와 참고차 올려봅니다 ^^.
대상 브랜드는 총 18개의 FINE WATCH MAKERS(이하 Fwms라 함)입니다. 다들 쟁쟁한 회사들이죠.
*A. Lange & Söhne, Audemars Piguet, Blancpain, Bovet, Breguet, De Bethune, Franck Muller, Girard-Perregaux, Glashütte Original, Greubel Forsey, Jaeger-LeCoultre, Jaquet Droz, Parmigiani, Patek Philippe, Richard Mille, Roger Dubuis, Ulysse Nardin, Vacheron Constantin.
포함안된 몇몇 브랜드들에 대해선 이유가 궁금합니다만... 웬만한 럭셔리 브랜드(하이엔드급)는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wthejournal.com/en/news/view/fine-watch-maisons-prove-they-are-strong-digital-players
내용이 (예거포함 )하이엔드동에 올릴만한 내용이나 전 예거동이 우선인 사람이라....예거동에 올립니다 ^^.
출처 중간에 조사방법에 대해 나오는데... 소셜미디어를 포함 월드와이드웹으로 70만명가량(전년 대비 127% 증가) 응모했고...온라인 관심도(on-line interest)로
가장 인기있는 모델의 순위를 정하는 일종의 인기투표인데...9년째 같은 조사를 계속하고 있나 봅니다.
보시는 대로 AP의 인기가 놀랍습니다. RO는 13.5%로 1위, ROO는 5.1%로 3위네요. 예거 리베르소도 아이코닉 아이템 답게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상당한 수치로 2위에 올랐네요. 한국내 리베르소 인기가 다소 아쉬운 대목입니다 ㅎ ㅎ.
마컴라인은 재작년 8위에서 10위로 다소 떨어졌지만 10위는 유지했네요.
파텍의 칼라트리바와 노틸러스의 인기는 역시 세계 공통인가 봅니다.
GP1966의 9위 입성은 뜻밖(?)인데 일본에서 1등에 힘입어서 그랬다하니 GP의 일본 인기가 대단한가 봅니다.(개인적으로 GP를 좋아하느데
기분이 좋은 대목입니다 ^^.)
VC의 경우 패트리머니가 아닌 오버시즈가 순위에 오른게 특이한데 중국에서 인기가 상당히 영향을 미쳤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요즘 침체라고 알려진 프랭크뮬러의 롱아일랜드는 아직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네요.
브랜드 자체 인기도에서는 1위 파텍이 23.6%로 거의 1/4을 차지했고 다음이 예거로 12.7%, 다시 VC 12.6%, AP 9.2% 순이었다고 합니다.
예거의 인기가 이미 글로벌리하게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PURISTPRO, TIMEZONE, IWATCH365같은 포럼에서의 이들 Fwms의 인기도 조사결과는 파텍을 선두로 예거&랑에(순위가 같은 듯)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개인 생각: 온라인 관심도 순위가 현재 실제 매출순위와는 아마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미래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점이 의미있다고 생각되네요.
이상의 내용을 보면 파텍,AP의 인기는 여전하고 예거도 최상위권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을듯 합니다 ^^.
개인적으로 마스터라인도 조만간 10위권에 포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