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싱글 문페이즈입니다. ^^
클래식한 디자인, 그 때 가장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저의 첫 ppc를 처분하고 다시 두번째 ppc를 고민했을 때입니다.
질리지 않을 것 같고, 오래 오래 찰 수 있을 것 같았던 챠콜 그레이와 산뜻함과 화려함을 가진 청판ppc,
정말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청판은 빛에 따라 미드나잇블루(남색)으로도 푸른 바다색을 띄는 청색으로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미드나잇블루 색상이 맘에 들지만, 은색 세컨다이얼, 흰색년도창, 너무 도드라지게 튀는 부분 때문에 챠콜 그레이를 우선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주 잠시 함께한 챠콜 그레이. 챠콜그레이에 다크브라운 가죽줄 레드골드처럼 너무 화려하지 않은 점등 너무 많은 부분이 맘에 들었지만.
부틱에서 잠시 스쳐간 녀석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저와 함께하고 있는 그리고 현행 모델에서 기변은 없을 것 같은 만족을 주는 녀석입니다.
올해 ppc를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얼마전 현대백화점 부틱에 갔을 때 사진들 추가로 올립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포럼에서 보기 힘들었던 청판 ppc입니다.
새로운 버전으로 베젤과 그리고 세컨핸즈 부분이 변경 되었습니다.
좀 더 차분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개인적으로 최근 모델이 더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수전증 및 핸폰 사진이라 이래 부탁드립니다^^
블루 보다 다이얼 디자인은 레드골드 더블문페이즈 ppc가 좋습니다.
빛에 따라 다양한 얼굴을 가진 더블문페이즈 ppc입니다. 차분한 화이트골드가 참 매력적입니다.
랩이 싸여있어, 제대로 이쁜 얼굴이 표현이 덜 된것 같습니다.
음, 여러번 갔지만, 부틱에서 사진찍기란 쉽지가 않네요.
제가 좋아하는 블루색상이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다이얼 디자인은 검정이 좋치만, 블루의 차분함 깔끔함 역시 맘 한 편으로 참 끌리는 것 같습니다.
미드나잇블루 색감이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
검정더블ppc도 아주 럭셔리하며 깔끔해보입니다.
다시 한번 호흡을 가다듬고 아이폰을 부여잡고 잘 찍어 봅니다. 음 역시 블루 다이얼 매력이 있습니다.
강한 조명을 받으면 청색을 띕니다. 일반적으로 실내에서는 미드나잇블루 색상을 띄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옆은 플레티넘 아쿠아타이머가 참조 출연했습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다이얼이 참 맘에 들지만. 가격은 착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일요일 두서없이 작성한 ppc 비교기입니다.
제가 갖고 싶은 모델들입니다.
한국에도 한정판이 많이 들어와서, iwc가 다양해진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켜줄 수 있으면 하고 바랍니다.
p.s) 부담없이 사진 촬영 및 편안한 응대를 해주셨었던, 현대부틱 이재상 부매니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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