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마스터 아폴로 11호 달착륙 40주년 기념 에디션이었는데요...
지금은 판매하고 제 손에 없지만, 디자인상으로는 가장 맘에 든 시계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빨간 초침이 인상적이었지요...
워낙 시계를 험하게 차는 탓에 운모유리에 기스 날까 조심조심하는 스트레스를
못 이겨 서브마리너로 교체를 결심하고
장터에서 판매했었는데....판매한 이후에 판매완료 글을 당분간 올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던
구매자의 의중을 이해 못했었지요 ㅎㅎ
어느덧 타포와 함께한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그 분이 뭐하는 분인지 대충 짐작이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