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가폴의 날씨는 오늘 오랜만에 선선합니다.
오늘도 아쿠아타이머와 함께 합니다.
참 곱습니다. 초침의 움직임도 그렇고
마감이나 시계 자체의 밸런스가 참 좋습니다.
IWC 의 마크 시리즈나 3717, 아쿠아타이머, 포르투피노 등이
가격대에 어울리지 않는 마감을 보여 준다고 해서 가끔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만
제가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IWC 의, 그 중에서도 아쿠아타이머의 마감은 사실 좋은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형은 야광 도포 상태도 굉장히 균일하고, 스틸로 둘러 놓은 바 인덱스의 마감도 좋습니다.
올해는 인게뉴어가 대규모 모델 체인지를 예고하고 있는데, 예전 모델이 재고로 나오면
구매를 고려 중입니다. (싱가폴 중고 시장은 이미 인게뉴어 매물이 조금씩 나오고 있네요)
갖고 싶은 시계는 많은데 돈이 없네요...
그럼 모든 타임포럼 회원분들 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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