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새해가 밝으면서 지난 3년을 돌이켜보니 시계에 미쳐 시계를 50개 정도 구매했던것 같습니다. 그리 비싼 시계들은 아니였습니다만 이제 다 정리하고 딱 5개 남았네요
팔고, 아는 동생주고, 친척동생주고, 아는 선배선물로 주고 술한잔 대차게 사라고 하면서 주고 어떻게 없어 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시계를 차고 다녔습니다. 집앞 가게를 갈때도 시계를 차고 집에 있을때도 착용하고 어쩔때는 잘때도 착용 한듯 합니다.ㅋㅋ
얼마전 시계를 착용하지 않고 일을 하였는데 허전은 하였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정말 편했습니다. 손이 가벼웠고 무슨 쇠고랑을 차고 다녔던듯 싶을 정도로 말이죠
홀가분 하였습니다. 어쩌면 나의 집착이 아니였나 싶은 생각에 정말 한심 했습니다.
이제는 시계에 다시는 빠지지 않을 자신이 생겼습니다. 5개도 누구를 그냥 줄까 생각 중입니다. 회원 여러분도 너무 많은 시계는 나중에 많은 후회를 할듯합니다.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감기들 조심하시고 봄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