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동안 태그포럼,오메가 포럼,로렉스 포럼 진짜 눈 빠지도록 보고 신주쿠,긴자에 가서 많은 시계들을 봤습니다.
결국 구입한 시계는 문워치 3573.50 입니다. 처음엔 오리지날 문워치 3570.50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씨스루백과 사파이어 크리스탈 때문에 3573.50으로 구입했습니다.
문워치를 구입하기 전에 태그의 뉴링크 크로노, 그랜드 카레라 논크, 로렉스 섭마 넌데이트, 신형 아쿠아테라 흰판
을 고민하고 있었고 딱 이거다라는 시계가 없었습니다. 무리하게 구입하면 실망하기를 알기에.
그러나 타임포럼에서 문워치에 관한 글을 읽고 관심이 생겼고 실제로 보고 착용후에 이거라는 느낌이...필이 확 들더라구요.
확신은 못하지만 이 시계라면 평생?? 가지고 갈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했습니다.
1달 동안 시계에 빠져 다른 일에 너무 소홀한것 같았네요. 와이프의 눈치를 어찌나 봤는지..ㅠ.ㅠ 이제 편하게 잘수 있겠네요.
그럼 사진 나갑니다.
p.s 참고로 일본에서 그나마 저렴하게 병행품으로 사서 스탬핑이 없을줄 알았는데 구입하는날짜로 해서 스탬핑 해주더라구요.
한국에서 사면 신품 꽤나 비싸겠죠?
그럼 사진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