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추리닝입니다....
저는 사실 담배를 3년 넘게 끊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고시 공부 할때 공부 시간과 휴식시간의 구분이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다시금 담배를 물었고...
양아치 들이 득실되는 필드에 내던져 진 후... 스트레스로 죽진 않을란다... 하면서 또 다시 2년이 넘게 끊었던 담배를 물게 되었죠...
그래도 하루 8가치 정도 피우니 많이 피우진 않습니다만.... 많이 바쁠땐 하루 한갑반 정도를 피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금연 계획 조차도 없습니다만.... 담배를 피울때 마실게 없으면 침이 마르고... 역한 냄새가 올라오는 느낌이 드는게...
술과는 달리 담배는 제 몸과 잘 맞지 않는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올초부터 금연계획 세워놓으시고.. 슬슬 흔들리고 계신 분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나름 지저분한 사진 한장으로 여러분의 금연 의지를 다시금 불태우게 해드리렵니다...
저희 서울 삼실 베란다 에서 키우는 담배 꽃인데요...... 차마 청소 아주머니께 치워달라 하기 뭐해서...... 막내가 치웁니다....
막내 며칠 휴가 가있으면... 이 녀석이 80 센치 가량까지 크기도 하죠.... 그 사진은 너무 너무 더러버서... 차마 올리질 못하겠네요....
그럼 금연 계획 세우신 분들은 계속 금연하시고.... 태우실 분들은 그대로 고고씽 하시죠.....
요새 술먹을때 죽겠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