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2013년 새해를 잘 맞이 하셨나요. Seamaster
2013년 1월 1일.
뱀의 해
(다들 이런 뱀의 해를 맞이하시면 안됩니다...)
늦은시간에 눈을 뜨니 새해가 벌써 절반이 지나가 있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오메가란에도 이제 분류가^^
새해다운 변화입니다.ㅎㅎ
전 지금도 방콕입니다.
평소라면 친구들이라도 볼텐데 당분간은 쉽지 안을듯합니다.
그래도 새해인데 밖에 나가봤습니다.
밤새 눈이 또 내렸네요.
온세상이 새하얗군요.
눈을 보면 이유없이 기분이 좋습니다.
출근하려면 머리 아프겠지만요.ㅜ,,ㅜ
집 앞에 잠깐 나왔는데...다시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눈이 너무와서 어디 가기도 힘들겠다 싶더군요.
그리고 제 몸이 살짝 고장난 상태라 방콕 말곤 답이 없더군요.
그래도 고요한 새해를 맞이하니 기분은 좋네요^^
방안으로 들어와 1일로 넘어가 있는 아쿠아의 날짜 창을 확인해봅니다.
이렇게 전 이제 30살입니다.
아...이 강제로 한살을 먹는 기분...
"자 한살 또 들어갑니다. 이번껀 쫌! 아플껍니다!"
"님 매년이러시면...자비 좀...?!. $^$#$^&*^%$ 허러억러머어억"
29하고 30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ㅜ,,ㅠ
아직 주위에서 애 같다고들 많이하시는데 큰일입니다...
인생 선배님들 께서는 어떻게 깨우치신건지...
그리고 고장난 제 몸중에 일부분입니다.
오른쪽 팔뚝 척골이 골절되었습니다.
부러질때 그 느낌 상당히 찝찝한 느낌이었습니다.
골절인데도 통증은 별로 없었습니다.
움직일때 당연히 통증은 있었지만
심해야 금 정도 라고 생각했는데...
움직이는 뼈라 어긋나면 고정이 안되기때문에
쇠를 박아야 한다 하며 겁을 잔뜩 주더군요.
에고ㅜ,,ㅜ
다행이 부러지긴 했지만 제자리에 있으니
절대 움직이지 말라며 칭칭 감아 주시더군요.
내일 병원가서 확인하는데...제자리에 있기를 빌뿐입니다.
오른손이라 뭐...모든게 불편합니다.
시계를 찬다는건 현재로썬 힘드네요.
왼손에 착용하지만 채워주는건 오른손이니 눈뜬 장님이지요.
회사도 문제이고...여러가지로 복잡하네요.
(재탕에 한번더 울궈 먹는 제가 아끼는 샷>
한손으로 사진을 찍는것도 쉽지않아 건진게 몇장 안되네요.
그나마 똑딱이라 다행입니다.ㅎㅎ
다들 겨울에 다치시지않게 조심하세요.
미끄러운곳도 조심하시고요. 전 넘어진건 아니지만
병원 가보니 넘어져서 오신분 정말 많더군요.
몸다쳐봐야 자기 손해 이죠...
전 이렇게 암울한 한해를 맞이하네요.ㅠ,,ㅠ
"아...몰라...마음대로 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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