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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요즘 빙판길 사고가 많아 좋은정보 퍼왔습니다.
빙판길 교량ㆍ고속도로 더 위험,,,
최대 7℃ 낮아 車사고 급증
우려...
폭설과 한파가 계속되자
손해보험사들이
안전운전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은 고가도로나 교량,
입체교차로를 중심으로 빙판이 될 위험이 크다며
서행할 것을 고객에게 요청했다.
이들 도로는 일반도로보다 노면온도가
5℃가량
낮기 때문이다.
특히 밤 시간대 교량의 온도는 낮이나
오후보다
4~5℃ 더 낮아 늦은 밤이나 새벽에 다리 위를
지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입체교차로는 일반도로보다 노면 온도가 최대
7℃,
고속도로는 2~6℃ 정도 낮아서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손보사들은 권고했다.
일조량이 적은 터널 출입로 등도
일반도로보다
결빙 가능성이 크다.
그늘진 도로를 통과하기 전에는 미리 속도를
줄여야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손해보험협회가 손보사에 접수된
자동차보험 사고
현황을 분석해보면 눈이 왔을 때 사고 건수
는 평일보다 최고 81.6% 증가했다.
하루 평균 사상자는 6500여명, 차량 사고는
2만1천여건 발생했다.
차량이 빙판길에서 미끄러질 때 적절한 대처
방법도
손보사들은 제시했다.
빙판길에서 차가 밀리면 운전자는
본능적으로
미끄러지는 반대 방향으로 핸들을 틀게 되는데
이러면 차의 회전이 더 심해져 대형 사고로
번질 위험이 크다.
차량이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면
회전을
최소화해 차량 제어에 도움이 된다.
언 커브길에서는 핸들을 돌린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안 된다.
차량이 회전하면서 제어력을 상실할 수 있다.
커브길에서
기어를 변속하면 가속도 변화로 도로를
이탈할 가능성도 커진다.
커브길에 들어서기 전에 충분히 감속했다가
회전 구간에서는 가속 페달을 조금씩 밟아
빠져나가는 게 가장 현명한 운전 방법이다.
타이어 체인을 과신해서도 안
된다.
체인은 빙판길을 빠져나오거나 언덕길을 오를 때
효과적이다.
브레이크 작동으로 미끄러짐을 예방하는
데는
체인 유무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다.
브레이크를 두세 번 나눠서 밟아 제동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눈길에서 출발할 때는 접지력을 높이고자
기어를
2단으로 변속한 후 출발해야 바퀴가 헛돌지 않는다.
속도를 줄일 때는 변속기를 고단에서 저단으로
단계적으로 내리는 게 좋다.
- 퍼온 자료. -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천지인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