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주문하려다 외국 주문이 비용이 훨씬 낮길래 미친척 하고 오더 넣어 보고 지난주에
받아서 휴미도에 넣어놨다 오늘 하나 컷팅 하고 피워봤습니다.
일단 뭐 시가는 코히바다 라고 하시는분들이 워낙 많아서 그중에도 또 나름 비싼 마두로5 그중에서도 또 가장 굵고 큰(여자도 아니고
굵은것을 ㅡㅡ;;) 지니어스를 기대 하고 컷팅했습니다.
첫모금은 좀 달콤하다는 느낌이었고....전체적으로 가볍다는 느낌(지극히 개인적입니다.)...
밴딩까지 떼고 태웠는데도 그닥 부담스럽진 않았습니다. 천천히 태워서 그런지 뜨거운 느낌도 없었고 뭔가 쉐하게 만드는
느낌도 없이 잘 태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좀 가벼운 느낌이라 볼리바 뿌띠 코로나 내지는 호요데 몬토레이 쁘띠 로브스트 정도의 느낌이 저한텐 잘 맞는 듯 합니다.
약간 입안을 가득 채워주는 느낌과 느껴지는 맛.....
시가 하시는 분들 보면 가죽냄새부터 바닐라 맛 등등의 여러가지를 느끼시던데....전 그냥 입안을 채워주는 뭔가 독특한 느낌과
향 정도만을 음미해 봅니다...
참고로 마두로5 지니어스의 국내 가격은 5만 몇천원대이고.....해외 오더 가격은 3만원 정도 였습니다..
대략 한시간 남짓에 3만원을 허공으로~ ㅎㅎ
비싼 취미입니다 ㅡㅡ;;
뭐 사진은 다 피우고 나서 찍으려니 귀챦아서 생략 했습니다~
댓글 13
번호 | 섬네일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 | 기분 좋~다고 소고기 사묵겠지~ [27] | 날개찍사 | 2013.03.17 | 3703 | |
58 | 동대문 다녀왔습니다. [15] | 캐뉴비 | 2013.03.10 | 3504 | |
57 | 우래옥 [61] | Mishkin | 2013.03.09 | 3568 | |
56 | 맥켈란 파인&레어 1950 [28] | 작살박 | 2013.02.28 | 5869 | |
55 | 맛있는 맥주 소개 겸 이야기 [29] | 메디치 | 2013.02.27 | 3870 | |
54 | 경기도 시흥시 고구려짬뽕 [25] | 민트 | 2013.02.26 | 4328 | |
53 | Balvenie vs. Macallan [29] | freeport | 2013.02.25 | 7826 | |
52 | 디너 코스 괜찮은 호텔 어디가 좋을까요? [8] | 아이린양 | 2013.02.25 | 3246 | |
51 | [맛집스캔] 대치동 광주식당 [19] | 민트 | 2013.02.24 | 4584 | |
50 | 늦은 밤 위스키 한 잔 [42] | freeport | 2013.02.23 | 4896 | |
49 | 와인한잔 하는 늦어가는 밤... [6] | 참하니 | 2013.02.22 | 2475 | |
48 | 늦은 발렌타인 초코~ [7] | 태양이지 | 2013.02.18 | 2390 | |
47 | [맛집스캔] 압구정 매운대 [32] | 민트 | 2013.01.27 | 3542 | |
46 | [정보] 참치회 선택과 먹는 법 [32] | dennis kim | 2013.01.25 | 6585 | |
45 | 착한맛집 [29] | 땅꽁쨈늑대 | 2013.01.10 | 3325 | |
44 | 속초 맛집탐방 3. 기타등등 [19] | Jihong | 2013.01.06 | 3092 | |
43 | 속초맛집탐방 2. 봉포 머구리 횟집 [24] | Jihong | 2013.01.04 | 3881 | |
42 | 속초 맛집 탐방 1. 대포항 소라네 새우튀김 [17] | Jihong | 2013.01.03 | 4314 | |
41 | 쓰시부페 어디가 갑인가요 [31] | 씨마스털 | 2012.12.21 | 4482 | |
» | 오늘은 마두로5 지니어스를 한대 태워봤습니다~ [13] | 별나라왕자님 | 2012.12.20 | 2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