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갑준입니다.
12월말부터 겨울휴가로 동남아쪽에 여행 갈 예정이어서 지샥 vs 네이비씰 고민중입니다..
큰맘먹고 네이비씰을 가지고 가서 다이버워치답게 물에 한번 담궈줄까...
맘편하게 지샥차고 갈까...
고민을 하던 중, 네이비씰을 데려갈 수 없는 큰 이유가 생각났습니다. 바로 네이비씰에게는 현재 가죽스트랩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ㅠㅠ
러버 브레이슬릿이 아닌, 예거 러버스트랩을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매장에 Order하기가 좀 망설여지네요~
러버 브레이슬릿은 너무 비싸서 PASS~ 그렇다고 무작정 ORDER하기엔 러버스트랩 가격도 만만찮으니 고민이네요!
1. 지금까지 사용해본 러버스트랩중에 개인적으로 AP ROO다이버, 브레게 마린의 러버스트랩이 일품이였는데, 이정도 착용감이 될런지...
2. 파네라이, 브라이틀링 러버밴드는 쓰다보니, 땀도 잘차고, 피부에 부담을 주던데.. 이런건 아닐런지... (통풍이 잘 안되서 피부가 빨갛게..)
3. 마지막으로 묵직한 제시계에 잘 어울리는 두께를 가졌는지 궁금하네요^^;; (힘없고, 얇으면 시계가 이리저리 움직일 것 같아서..)
지방에 살다보니, 인근 예거매장에는 러버스트랩이 채워져있는 모델이 없더라구요~~ 한번 손목에 딱 올려보면 좋으련만...
경험해보신 예거동 선배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