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촐한 망년회와 교통사고의 결말.. GMT master

안녕하세요~ 젬마입니다~^^

어제 말도 안되는 눈이 왔는데....회원님들 출근 잘 하셨는지요??

이거이거 정말 무섭게 오더라구요..

어제같은 날은 일찍 귀가하여, 집에서 쉬었어야 했는데...ㅋㅋㅋ

일기예보를 안 보는 제가, 어제 지인들 모임을 공지를 하여, 어려운 걸음 하시게 했습니다...ㅎㅎㅎ

어제 같은 날씨에도 66%의 출석율이었어요.. (호호*, 아디다스 추리*, *대리 님은 안오셨어요..ㅎㅎㅎ)

암튼 이른 망년회라고는 했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 가능하면, 한번 더 보자~ 를 기약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아래는 우선 인증샷~^^

다들 롤렉스차고 모여보자~ 라고 했지만, 역시 man23**님은 바로 무시...파네라이를 차고 오셨더라구요~ ㅎㅎㅎ

아아, 저 교통사고 합의 봤습니다. 이전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황당한 사고가 났었거등요..

정의가 승리할줄 알았는데, 결국 정의를 거스르는 세력들과 타협을 했어요...ㅜㅜ

'전치 3주~ 많이 아프신가보네요~ 근데 왜 입원안하세요?'

'회사일때문에 통원치료중입니다.'

'아~ 그럼 많이 아프신 건 아니신가보네요.'

'아프긴 한데, 입원할 여건이 안되서 통원 치료 중이라니까요....'

'아, 그럼 입원할 정도로 아프신 건 아니신가보네요~'

'......'

짜증나서...그냥 대강 합의 했습니다.

이건 모....말을 잘한다기 보다 상식이하의 전략으로 우기는데.......ㅜㅜ

암튼 우리 회원님들 빙판길 조심하세요~

다치면, 본인만 손해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