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매틱시계의 입문이었던 프레드릭콘스탄트를 팔고 오메가로 업그레이드를 고민하던중
PO로 맘을 다 잡고 PO를 구매하기 위해 지방이라 험난한 인터넷의 바다를 헤엄치며
베젤 색상을 고민하던중!~!
결국 결정적인 힘이 되었던 여자친구의 한마디!!
'오빠 PO 맘에 안들어' (PO유저분 죄송합니다. 저는 PO 맘에듭니다 하하)
허허!~!~!~ 그리고 사실 BA가 리테일가가 높아서
염두해주지 않고 있었는지라
그냥 BA사진도 보여주자
뜬금없이 바로 '나 요게 맘에 들어 !! 예뻐 !!'
'우왕 뒤에(아마도 시스루백인듯) 신기행 !~!~ 정말 예쁘다'
허허!~!~ 소녀같은 일반인인 여자친구가 보기에도 맘에 쏙들었나봅니다
그렇지만 가격도 가격인지라.............
보험료도 내야하고 카드값도 내야하고
이건 아니다 했지요........... 머 그래서 결국은 아쉽지만
전 주문했습니다........!!!!!!! ㅡ ,. ㅡ;;;;;;;;;;;;;;;;
제 성격을 아는지 친절하게 '오빠 맘에 든게 있으면 후회하지말고 지금 제대로 지르라고.................'
그럼 이번달 오빠 너 맛있는거 못사준다고 하니.........
'내가 요번달 먹여 살릴게'
허허... 나름 감동이더군요.....
그래서 지금 주문은 해놨지만 살짝 검판 BA는 실물로 어떨까 고민도 되더라구요
타포 유저분들 그래도 역시 수많은 타포 회원님들이 선택하신 흰판이 아마도 더매력적이겠지요?
그래서 BA의 아이덴티인 흰판과 시크한 매력인 흑판에 대해서 타포 회원님들 의견도 좀 궁금합니다.
긴글이지만 요새 글이 많이 안올라 오길래 ^^ 신입이 글한번 올려봤습니다.
흰판 흑판 의견도 좀 들려주세요 !~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