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이입니다.
오멕 동에는 인사드린 적이 없는 것 같기고 하고...
암튼. 제대로 쓰는 글은 처음인 것 같네요.
아무래도 첫글은 득템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ㅋㅋ
제가 득템한 시계는 문워치입니다.
문워치를 득템하고자 생각하고 예상보다는 빠르게 득템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네요~ ㅎㅎ
제가 기계식 시계에 입문한 것은 작년입니다.
작년 예물로 IWC 부엉이를 받고. 원래 막연하게 있었던 시계에 대한 욕심(?)은 보다 구체적이고 강렬하게 되었죠. ㅋㅋ
자연스레 세컨워치, 나만의 조합을 찾게 되었고...
마음속으로는 IWC 조합 (부엉이 - 파일럿 - 아쿠아타이머), 다른 브랜드의 조합 (IWC 부엉이 - OMEGA 피오 - Breitling 네비타이머) 을 꿈꿨지만.
현실의 벽에 너무나 쉽게 부딪히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아래 조합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득템 순서로 보면. (IWC 부엉이 - Steinhart 오션원 - OMEGA 문워치) 가 되겠네요.
제가 생각했던 조합은 기본적으로 '육해공' 조합이었습니다. ㅎㅎ
그러면서도 다양한 기능 및 용도 등을 충족시키고 싶었죠. ㅎㅎㅎㅎ
그래서 아래와 같은 점들도 고려하고... ㅋㅋ
드디어 원하는 조합을 이루었습니다.
아무래도 당분간. 향후 몇년간은 시계 욕심은 접어야 할 것 같네요...
(사실 저 오션원 자리를 수퍼오션이나 서브마리너가 채워줬음 하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ㅠㅠ 현실은 냉정하죠. ㅎㅎㅎㅎ)
그러고 보니. 공통점은 세 시계 모두 42mm라는 점이네요. ㅋㅋㅋㅋ
비루한 손목에 과분한;;;; ㅎㅎ
문워치의 매력을 모두 느끼기엔 아직 경험한 시간이 너무 짧아...
앞으로 차차 경험하면서. 글 남기고 하겠습니다. ㅎㅎ
글을 급 마무리하는 듯해 아쉽지만. 그 아쉬운 마음. 사진으로 채우고 떠납니다. ㅋㅋ
오멕동 자주 찾아올게요~^^
(멋진 얼굴샷 두장)
(부엉이와 얼굴 비교)
(마지막으로 문워치의 아름다운 뒷태.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