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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필립 퍼페츄얼인것 같은데요. 시계도 시계지만 에릭클랩턴이 차고 다녔던 것이 더 중요한 포인트겠네요.
기자가 실수 한것 같습니다. 분명히 크로노 기능이 있는데 시계기능외에는 없다고 했네요. 기자님 공부하세요.
(제네바 AFP=연합뉴스) 기타의 신으로까지 불리는 영국 가수 겸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67)이 소장한 파텍 필립 백금손목시계가 12일 제네바에서 340만 스위스프랑(약 40억원)에 경매됐다고 크리스티 경매사가 밝혔다.
크리스티사는 파텍 필립사가 1987년에 제조한 "매우 희귀한" 이 시계를 아시아의 한 고객이 사들였다고 밝혔다.
이 시계는 시침과 분침 외에 날짜와 달 표시, 날짜별로 달의 주기에 따른 모양 변화 표시가 되는 만년력을 갖추고 있다.
클랩턴의 시계는 경매 예상가가 250만스위스프랑-400만스위스프랑에 책정됐으며 결국 이 가격의 중간대에서 낙찰됐다.
이런 기능을 갖춘 백금 손목시계가 경매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첫 번째인 1989년에 경매된 시계는 불과 25만999달러에 낙찰됐다.
미국의 전설적 수집가 J.B. 챔피언을 위해 파텍 필립이 1952년 특별히 제작한 또 다른 백금손목시계는 매년 두 차례씩 개최되는 이번 제네바 시계 경매에서 378만 스위스프랑에 팔려 이번 경매 최고가 기록 시계가 됐다.
이 가격은 시침과 분침, 초침 외에 다른 아무 기능도 없는 시계로는 사상 최고가 경매 기록이라고 크리스티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