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문워치로 돌아왔습니다.
수년전에 문워치를 차다가, 입양보내고, 오늘 좋은분과 거래하여 다시 손목에 얻어봤습니다.
역시나 손목이 너무 얇아서 스피드마스터가 너무 커보여요ㅠㅠ
(풀코에서 총 4코 뺐습니다. ㅎㄷㄷㄷㄷ)
참고로 바로 위의 카시오는,
하나는 바이브레이션 알람기능이 있는 시계가 있다고 해서 사봤습니다. 운동중에 편하게 찰수도 있구요.
무엇보다 도서관에서 수시로 핸드폰 볼 필요없이 알람을 하면 쵝오 >_<
그리고 그 옆의 녀석은.... 95년에 대만에 놀러 갔을때 선물 받은 녀석입니다.(당시 중학생;;)
동그란 버튼들이 매초 불이 들어오고 꺼지면서.. 꽤나 이쁜 시계입니다.
지금은 약이 없어서 놀고 있군요.
아마 우리 나라엔, 그리고 아마 아직까지 가지고 계신분들 거의 없으실듯..(소장가치는 물론 전.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