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오메가
시리즈: 시마스터 300 쿼츠
사이즈: 직경: 36mm 두께: 13mm
무브먼트: 쿼츠식 오메가 1583
케이스: 스테인레스 스틸, 한 방향 회전식 베벨, 헬륨개스 배출밸브
타임포럼 가입 오래전...
기계식 시계에 관심이 없던 시절에 구입했던 시마스터입니다.
사실 쿼츠인지 기계식인지 모르고 단지 제임스 본드가 찼다라는 이유만으로 용기내 구입했죠.
지금에서 쿼츠인걸 알고 괜시리 실망스럽더라구요.
그래도 그당시 100만원넘게 주고 산 고가의 명품(?) 시계였는데...
이때만해도 무슨 시계가 100만원이 넘는지 미쳤다고 투덜 된던시기였죠 ^^;
IWC 다빈치가 300만원이 넘는걸 보며 도대체 이런 비싼 시계는 누가 사는지 궁금해 하던 시절이기도 했죠.
그러나...
지금은 100만원이면 누구나 구입하겠구나..
300만원이라도 구입하는 사람이 많구나.
사람마음 참 간사하지 않습니까? ^^;;
암튼 오랫동안 착용하지 않던 시마스터가 올 여름에 딱 어울리는 모델인것 같습니다.
"my name is bond... james bo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