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결혼식.. Submariner

안녕하세요?! 타포님들..

꾸벌뜨입니다..^^

요즘 날씨가 쌀쌀한데 따뜻한 옷들 준비 하셨나요?~..

지난 주말에 친누나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가족이 결혼을 하니 저또한  신경쓸 일이 많고 바쁘더군요^^;;;

물론 제가 한일은 하객분들과 인사하고 카메라 들고 사진 찍어주는 일 밖엔 없었지만요...

그런데 즐거워야 할 결혼식에 안 좋은 일도 겹치긴 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축의금을 받아주시는 분들은체격이 많이 왜소하신 친한 친척 분들 두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등산복 차림의 남자 놈!이 와서 한눈 판 사이에 축의금 일부를 들고 도망치다가

친척분이 잡아서 돌려 받았는데

얼마나 쉽게 봤는지

또 다시 나타났더랍니다..ㅡ.ㅡ

전 사진 찍느라 예식장에 있었기때문에 그런 상황을 전혀 몰랐는데 차 후에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좋은 날에 이게 왠일인지..(그래도 결과론적으로는 별일이 없었으니 다행이었죠.)

문득 든 생각이 일당 백 5lovesim 형님 같은 분이 딱 계셨다면 그런 인간들은 얼씬도 못했을텐데 말이죠..ㅡㅡ

여튼 앞으로 결혼 예정이신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사진을 빼 놓을 수 없겠죠?~ㅋㅋ

제가 너무나 이뻐라 하는 검콤이와 함께 했습니다!

그나저나 사진을 잘라서 올리다보니 뭔가 구도가 언밸런스 하지만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매형과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매형도 시계를 참 좋아하십니다..ㅋㅋ 취미가 같아요..ㅋㅋ

결혼식에서도 저러고 찍다니 저와 매형은 시덕후가 맞나 봅니다..

매형의 벤틀리 GTR도 멋지긴 하지만 그래도 전 서브가 더 이뻐보입니다..^^

히히히~ 로렉당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