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군들때문에씁슬하네여 2 etc
유저님들 안녕하십니까. 퍼펙트 화이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장사군들때문에씁슬하네여" 라는 글에 대해 제가 겪은 내용과 정황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릭슨"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시는 대구유저분을 어제 전화통화로 처음 알게 된 분이니 결코 치우침이 없을것을 약속 드립니다.
dlwodud1 <--아이디를 사용하시는분이
제가 얼마전에 한석달쯔전에 타포한회원님께민트큽 서브흑판콤비를 진짜싸게천만원에양도해드렷습니다
그때도 여자친구하고같이와서 매너업이 싸게드리는데도깍는다고 저를한두시간이나붙들어놓앗없는데 지금장터에
저에게사간것보다60을올려서 1060에파시네여 참씁슬합니다 결혼에물로쓰신다허여그때도정말시세이하로드렷는데
참기분이좋지안네요 아이디는`릭슨`입니다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저도 이글을 보고 댓글또한 쭈욱 봤는데 제가 느껴지는게 있었습니다.
뭔가 내가 당한것과 상황이 비슷하다? 정황이 동일한건 아니지만 느껴지는게 "내가 그때 진해 넘어가서 거래하려했던 그사람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였고 그 추측은 맞았습니다.
일단 제 얘기부터 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얼마전 타임포럼 장터에 신형 블랙 서브마리너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셨고 예약및 구매하겠다는등등 여러 문자.전화를 받았었습니다.
그때 제가 2일을 잡아 부산에 내려가서 거래를 할수 있다는 글귀도 올렸었구요
한분께서 문자가 왔는데 그게 dlwodud1<--이분이셨네요. 아이디도 이제 알게되었습니다.
이 내용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약속 당일이 되었고 그전날 일때문에 밤을 지새게 되었습니다.
제 쪽에선 미리 연락을 못드리고 일로 밤을 지샌게 힘들어 거래 약속도 잊어버리고 자버리게 되었습니다.
자고 3시20쯤에 일어나니 전화 2통과 아래와 같이 문자가 와있었습니다. 오후 3:12까지
전 죄송한 마음에 부랴부랴 전화를 드렸었지요. 전화를 드리니 역시 화가 많이 나셨습니다.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는데 욕을 하시더라구요
욕하는게 찝찝했는데 제가 약속을 어긴거라 별말 없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괜찮으시면 지금이라도 내려가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니 알겠다고 합니다.
급하게 챙기고 나갈준비해서 3시 40분쯤 나가게되었습니다. 터미널에 도착을 4시 30분정도되었고 마산으로 가는게 5시30분 차가 있는데 매진이더라구요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KTX역에 전화를 해봤는데 거기도 매진입니다.
생각해보다가 답이 나오지 않아서 진해사시는 저분께 전화를 드리고 이야기를 좀 나눴습니다.
차가 매진이고 그다음차는 10시 차이고 현재 KTX도 매진이라고 어떻게 해드리면되겠습니까라고 하닌깐 일단 무조건 내려오라고 합니다.
5시30분차를 못탈것 같은데 10시차타고 내려가서 새벽에 거래해도 괜찮으시겠냐고 하니 괜찮다고 기다린다고 하시길래 일단 알겠다고는 했는데
전화를 끊기전 상당히 찜찜한 부분이 2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알지도 못하는 처음 거래하시는분이 제 본명을 알고 있었습니다.
순간 타임포럼이 실명공개가 되는줄알았습니다. 제가 제 이름은 어떻게 아셨냐고 물으니 그런건 알필요 없다고 말하더군요.
2번째는 자기가 이 시계 사기 위해서 다른 좋은 매물나온거 예약 선입금 30만원한거 거래못한다고 다시 돌려받았다가 다시 줬는데 다시 받을수 없다고 30만원 그사람
그냥 줘버렸으닌깐 꼭 제 시계를 사야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이때 만약 그분것을 구매하고 싶으시면 제가 그분께 말씀이라도 드려볼테니 한번 그분 닉네임과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니 그런건 실례되게 어째 그럴수 있냐고 하면서
그런건 됬다고 하더군요 (이때 매물은 닉네임 "대한민국부다"님 한분이셨고 나중에 전화를 드려보니 dlwodud1 이분이 연락은 와서 계속 살것처럼 하더니 나중에느 네고 안되냐고 해서 안된다고해서 거래쫑네고 30만원 선입금 이런건 한적도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부분이 찜찜했지만 일단 내려가기로 하였습니다
터미널에서 50여분간 기다리다가 10시까지 기다리기는 기다리는분에게도 죄송하고 저도 시간이 촉박하여 기사님께 말씀드려보니
혹시 예매하고 안오는 사람도 있으니 기다려보라고 해서 마산 가는 버스 입구에서 줄곧 기다리니 운좋게 1자리가 남게 되어 5시 30분 차를 타고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전날 일때문에 밤샌것 때문에 너무 피곤해서 버스에서 바로 자버렸고 깨고나니 7시 10분쯤 잠이께서 아차 싶어 구매자분께 차를 탓다고 문자를 드렸습니다
버스 이동소요시간이 3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9시쯤에 터미널에 도착한다고 하길래 진해 넘어가는 시간까지 해서 9시 30분에 일정지역에서 뵙자고 문자를 드렸습니다
마산에서 9시쯤에 내려 택시를 잡고 다시 진해로 넘어갔습니다.
가는동안 전화를 드렸는데 베스킨라벤스가 문을 닫았다고 다른데서 거래하자고 하셧는데 다른곳을 잘 몰라 일단 거기서 만나 뵙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착후 봤는데 닫혀있다던 베스킨라벤스를 장사를 하고 있고 그분은 오지 않으셨습니다
잠시후 전화로 이제 출발하는데 어디 있냐고 해서 약속장소에 서있다고 했고 약속시간 15분쯤 지나서 그분이 차를 타고 오시더군요.
그런데 차는 약속장소에서 저 멀리 떨어진곳에 주차하고 오시는데 공공장소는 들어가기 싫다고 베스킨에는 들어가지 않고 가로등도 없는 외부 벤치에서 거래하자고 여기서 다 꺼내보라고 하더군요.
실명을 안것도 그렇고 이래저래 했던말들과 전혀다른 상황들이 연출되어 찝찝하기는 했는데 일단 구성품들을 꺼냈습니다.
시계는 위험해서 실착해서 소매 안에 집어넣은채로 갔었구요
보여주는데 시계를 왜 차고 왔냐고 화를 내더군요.
그래서 제가 값이 나가는 물품인데 한부로 박스안에 넣어서 가방에 들고 다닐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거래하러 나와서 거래는 할생각도 없고 무슨 사진을 보여주겠다느니 어느지역에서 왔는데 이리 빨리 내려왔냐느니 혹시 주변에 있다가 온거 아니냐고 저를 의심하고
하는 일이 뭐냐고 물어보길래
"시계 거래에 관련해서 이야기 드리고 싶다고 사적인 질문은 답변드릴수가 없다고 하닌깐"
"아니 일때문에 늦게 내려왔다는데 그것도 못물어보냐고 " 화를 내더군요.
"제가 약속한 일정보다 늦게 내려온건 죄송하지만 사적인 질문 하나하나 말씀드릴수 없다고 하닌깐"
어이가 없네 싸가지가 없네 하더니 저보고 몇살이냐고 묻더군요.
저도 어이가 없어서 " 몇살이신데요? "라고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그러니 갑자기 존나 어이없네 마 니 몇살이고 한대 쳐맞을래 라는 말을 하더군요
시계 거래하면서 쳐맞을래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봤는데 참 저도 당시에 어이가 없기도 하고 뭐 이런사람이 다 있나 싶어 물품을 챙김과 동시에 "이 거래는 없던걸로 하고
그냥 가세요" 라고 말했는데 저를 때릴려고 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어서 일단 몸을 빼고 일어나서 물품을 챙기면서 자리를 피하는데 계속 저를 때리려고 하면서 따라오더군요.
저는 이상황이 황당하기도 하고 폭행을 당할것 같아 일단 부산지검에서 근무하시는 제 형님께 전화를 드렸었습니다.
내가 갈테니 인근 경찰서에 전화만 해놓으라고 하시길래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 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 하는동안 dlwodud1 뭐라고 저에게 욕을 하는데 뭐 잘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그상황이 너무 황당했거든요
경찰에 신고한다고 전화 하는동안 어느샌가 보니 그 사람은 자기차에 가있고 저에게 욕은 하는데 뭐라 하는지 잘 들리진 않고 저도 당한게 있어
"마 조심해서 들어가라" 라는 말을 했습니다. 또 욕을 하긴하는데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차타고 그냥 가더군요.
나중되서 경찰이 와서 당시 전황을 말씀드리고 형님도 오셔서 그 상황을 다 말씀드렸고 어떤 조치를 원하냐길래 일단 그사람 그냥 갔고 현재로선 폭행을 직접적으로
당하거나 금전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았으니 나중에 문제가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형님께선 다시 약속장소에 가시고 저는 집으로 오는데
위와 같이 문자가 오더군요. 당한건 난데 한적도 없는 욕을 했다고 우기면서 문자가 오길래 저도 답변을 했습니다.
그러니 좀있다가 전화가 3번이 왔는데 무음이라 온줄도 몰랐습니다.
"오늘당신같은사기꾼만나서참어이읎네" 라는 문자가 어느샌가 또 와있더군요.
문자를 뒤늦게 확인하고 어이가 없어서 저도 다시아래와 같이 답변을 했는데 그 뒤로 전혀 연락은 없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겪은 내용이고 아래 부터는
장사군들때문에씁슬하네여 이 글에 관한 내용을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글을 보고 릭슨님께 전화를 했었습니다.
해보니 진해분이맞고 생김새 전화번호등 동일하였습니다.(대포폰인지 몰라도 폰도 여러개를 사용하여 다른 폰번호는 모름)
제 생각엔 릭슨님이 시계를 사서 조금더 비싼값에 내놓은게 잘못되게 보일수도 있으나. 중고가 1000만원이 유지되는 시계를 운좋게 500만원에 사게 되었을때
그걸 나중에 팔때 500이하로 팔아야하는게 맞냐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이건 보는 분들의 시각과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게 될수도 있고 도덕적인 양심 문제 일수도 있어
잘 잘못을 따지기 어려우나.
거래 내용과는 다른 글로 한분이 매도 당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중립적인 입장에서 신빙성을 위한자료를 보여달라고 몇가지를 보여달라고 했는데.. 정황상이나 자료상으로나 포스팅한 글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녹취한 내용에서" 여분코 3코가 없는거 판매자측인 dlwodud1 에서 없었다고 자진해서 말했습니다.
"그때도 여자친구하고같이와서 매너업이 싸게드리는데도깍는다고 저를한두시간이나붙들어놓앗없는데 "
이건 저같아도 네고를 요청했을 부분인데 실제로는 국내스템핑 풀셋이라고 말해서 구매하러 내려갔는데 실질적으로는 박스는 작년것이라 보기 어려운 박스이고
서브흑콤풀셋이 아닌 브레슬릿 3코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코가 3코가 없는데 왜 거래를 했냐는 부분과 어떻게 코가 없는걸 알았습니까? 라는 부분을 질문했는데
시계의 풀코를 모르는 상태였고 그래도 시계가 대부분 브레슬릿갯수가 여유롭게 출시가 되는데 글레이드락을 최대한 푼상태로 손목에 타이트하게 딱 맞아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신 상태에서 코가 없는거 같은데 몇코가 없는지 몰라 한코 가격만 네고요청을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네고 요청은 되지 않았고 거래후 찝찝한 느낌에 매장에가서 매니져분께 말씀드리니 매장 전시 제품과 1:1 비교를 해주었고 코3개 없음을 비교해서 알려주었다고 했습니다.
박스는 아래것인데 솔직히 저 같아도 작년 백화점 구매품으로 보이지 않는 박스 입니다. 혹시나 장난식으로라도 고급원목박스네 이런분 없으시길 바랍니다.
중고장터글도 제가 읽어봤습니다. 글을 보니 닉네임 릭슨 이라는 분도 이윤을 남기기 위해 글을 실제와 다르게 쓰셨더군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일단 전화 녹취한거 제가 다 들어 봤는데 뭐가 얽힌건지 dlwodud1 친구분들까지 동원해서 릭슨님 폰으로 전화해서 괴롭히더군요.
대놓고 폰이 몇갠데 내 전화 피할수 있을거 같냐고 말을하지 않나 참... 시계 언제 돌려줄꺼냐는둥 다시 자기에게 팔아라는데 천만원엔 못사가겠다고 네고해서
자신에게 팔아라고 하지를 않나....
아래는 dlwodud1(노랑대화창) 릭슨(파랑대화창)입니다. 저도 실제로 만났을때 욕설을 들었던 상황이 이랬습니다.
릭슨님 여자친구분이 동행했을때 dlwodud1 사람한테 명함을 줬는데 일하는곳 찾아간다고 협박하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허 참...
여기 까지 대략적인 내용이고 더 길게 쓰고 싶지만 이만 글을 줄여야 할듯합니다. 녹취 기록한건 어떻게 올려야할지 모르겠네요.....
되도록 중립입장에서 쓰고 싶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당한게 있어서 한쪽으로 치우치는 글이 되었을수도 있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리며 보시고 나서도 누가 잘한지 잘못되었는지
다 생각이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이런일이 있었다고 한번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귀찮은 일 저도 싫고 시시비비 가리는 한복판에 뛰어들기도 싫습니다.
시계생활도 즐겁게 하고 싶구요.
dlwodud1님은 이글이 자신이 한것과 다르다던가 부당하다 생각되면 녹취기록이나 문자내용 올려보세요.
이렇게 계속 시계 거래하면서 아무한테나 명예훼손 및 협박하시면 지나간 일이라도 저도 곱게 넘어갈수 없습니다.
저 또한 증거 자료가있고 담당형사 분에게도 기록이 있는상태입니다. 판이 클수록 좋기는 한데 더 커지기 전에 막는것도 한방법입니다.
더이상 글을 올리기도 싫지만 저와 릭슨님뿐만 아니라 타임포럼 회원분중에 dlwodud1 ID이용자와 거래관련 이야기중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연출된 분이 또 한분 계십니다.
그분 입장도 있어 닉네임을 밝힐순없지만 6년간 타임포럼 활동하시고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 하시며 시계를 좋아하는분이십니다. dlwodud1 ID이용자와 거래할일이 생겨 관련해서 전화 통화를 했는데 그 내용이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였습니다. 저는 그 통화 내용을 알고 있고 당한 제가 들어서가 아니라 누구라도 들으면 황당한 내용이였습니다.
댓글 66
-
칸초
2012.10.30 18:38
-
통통이
2012.10.30 19:12
정말 씁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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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돌
2012.10.30 21:39
저도 3번 중고거래를 해봤지만.. 차 한잔 마시면서.. 좋아하는 시계이야기 하고, 기분 좋게 거래해서..
으례.. 타임포럼 회원분간 중고거래는 그러려니 했는데..
제가 참 운이 좋았던 케이스같네요^^
퍼펙트 화이트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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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스
2012.10.30 22:25
dlwodud1 를 한글 타자로 놓고 치니까 뭔가 나오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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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간지
2012.10.30 22:35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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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s
2012.10.30 23:16
ㅎㅎ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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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늅이
2012.10.30 23: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재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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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텍
2012.10.30 22:41
호~~~~형님이 검사신가요? 그 양반 살짝 오금 지렸겠습니다 그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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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2012.10.31 10:38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건 사례를 보고 조심하게 되어서 진정 유익한 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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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비행
2012.10.31 11:47
인간쓰레기들이 참 많군요.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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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
2012.10.31 13:10
직거래시에도 문자나 카톡으로 먼저 대화를 해보면 어느 정도 느낌이 옵니다. 거기에다가 그 사람이 올린 글이나 댓글등을 보아도 어느 정도 알 수가 있고요. 통화를 해보면 느낌이 더 확실하게 옵니다. 그런데 느낌이 아니다 싶으시면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첫 단추를 잘 못 꿰면 나머지 단추를 아무리 잘 꿰어도 결국은 잘못되기 때문이지요. 거래시 조금은 마음에 여유를 두시고 급함 마음을 진정 시키시면 눈에 콩깍지 씌워지는 것을 대부분 예방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645af
2012.10.31 13:28
세상에는 별별 사람이 다 있네요.
중고거래도 매너 좋은 분 만나면 참 기분 좋은 거래를 할 때가 있고 진상 만나면 정말 기분 상하죠.
-
Kharisma9
2012.11.02 05:14
퍼펙트 화이트님, 긴 글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지만 릭슨님이나 다른 동호회분들에게 정말 도움되는 글 올려 주신 것 같습니다. -
짱이아빠
2012.11.02 12:41
근데 dlwodud1 이 분은 조용하네요 ???
-
VVIP
2012.11.02 19:25
딱 보니까 할말이 없을것 같은데요?ㅎ
-
tarzan24
2014.03.09 02:30
별일이 다 있네요~ 중고거래는 신용이 생명인데, 참 쉽지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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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가셔서 봉변 당하고 오셨네요...
베스킨이 문이 안닫았는데 문이 닫았다고... 공공장소가 싫다고...시계를 왜 차고 왔냐고?
일부러 시비거는거보니...의심가는데요?경찰은 머라던가요?
전 신품구매보다 중고거래 경험이 많아서 별의별인간들 많이 경험해봤는데
이젠 옆장터(플라이시계)는 사지도 팔지도 않고
타포장터에서도 댓글포인트앵벌이로 겨우 장터올리시는회원님시계는 쳐다도 안봅니다.
활동하시는회원님과만 거래하니 이야기나누는것도 편하고 매너도 좋고 기분좋은거래만 하게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