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프로토타입 씨드웰러 Sea Dweller
로렉스 시드웰러가 맨 처음 소개되었을때 가장 튼튼한 스포츠 와치였다.
프로 다이버들, 과학자들 그리고 정부관계자들이 모여 케이스에 헬륨 이스케이프 밸브를 장착한 첫번째 시계였음..
초기 더블 레드 시드웰러는 빈티지 로렉스중에 그나마 찾기는 쉬운데
우리가 찾아낸 "페이턴트 펜딩(Patent Pending)*" 케이스 "싱글 레드(single red)*" 는 프로토타입 시드웰러인데 정말 슈퍼 초레어급이라 볼 수 있다.
* 중고 빈티지 시장에서 가격을 가늠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랄까..*
다른 시드웰러에선 찾을 수 없는 다른 점이 몇가지 눈에 띄는데..
이번 옥션을 주최하는 앤티쿼럼에 따르면 "single-red" 시드웰러는 단 6개만 존재한다함.
그중 2개만이 헬륨 이스케이프 밸브를 장착했다하고.. 이번에 판매되는게 장착된 모델임..
그리고 시드웰러계에선 "Patent Pending" 케이스에 수공 인그레이빙을 했음.. 이후 모델들은 다 기계로 인그레이빙을..
브레이슬렛에도 "patent pending" 이 새겨져 있고.. 이 흔치 않은 다이얼에는 500m 수심 표시 (다른 모델들은 600m로 표시됨)
그리고 "OYSTER PERPETUAL"뒤에오는 "DATE"란 단어가 정말 그냥 계획없이 집어넣었단 느낌이랄까...
이 모든게 이 시계가 정말 프로토타입이란걸 보여주고 있음..
사실 정말 이 시계는 헬륨 이스케이프 밸브를 장착한 로렉스 최초 시계라 믿어됨. 진짜로... 여기서 끝! (Period!)
이 시계는 80년대 말 일본 시계 컬렉터에게 팔렸다가 지금까지 한번도 착용안했다함. 컨디션이야 정말 최상급~!!
이 시계는 로렉스 빈티지 컬렉터들이 꿈에 그리던 그런 모델이고
초기 H.E.V를 장착한 싱글레드 시드웰러는 85,000 ~ 130,000 USD 로 초기 경매가가 책정되었음.
11월 11일, 제니바에 있는 앤티쿼럼 옥션에서 판매될 예정임...
번역 done by me..
source from www.hodink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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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lover가 아니라서 왜 저 돈을 낡은 시계에 투자해야하나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팔리겠죠?
호딩키 구경하다 오늘 시간이 좀 남아 뻘짓 해봤네요. 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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