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듀오미터2가 마누라에게 걸렸으나 보답으로 랑에운트죄네 랑에1 여성용 모델을 헌납했습니다. ^^;

까르띠에 발롱블루 36mm와 치열한 경합끝에 랑에1으로 결정되었지요.

 

 7f1ed6a7b0117e35d7aaa525e717a021.jpg 435567faeba304376d4c2881392bc144.jpg 2a3b098372ac268317e4ebf4b85ff2af.jpg  

 

시계를 모르는 초보문외한인 와이프가 랑에1을 구매결정하기로 한 배경에는 주위(세일즈맨 등)의 바람질

(파텍보다 랑에가 더 쳐준다는... 강력한 썰을 푸시더군요..)이 한몫을 했지만

평소 시계는 전문시계브랜드를 사야된다는 집요한 저의 설득도 영향이 컸습니다. 흐뭇 ^^

 

7c48f57a94a8f5ccf60c5eaff32d7081.jpg 

 

와이프가 얼마나 자주 시계를 찰지는 모르겠으나 사랑으로 매일매일 감아주라고 얘기해주었습니다.

아울러 시계에 대한 애정을 타임포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착샷도 올려줬네요. ^^;

 

ba0ec9c4142883ccc011db64075746f9.jpg

 

 

그나저나, 저는 듀오2로 당분간 만족하며 지내려 합니다. 대신 다른 분들의 득템기를 통해 대리만족 하려 합니다.

치우천황님의 브랜드 비교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하며, 예거가 초하이엔드에 들어가기에 단지 부족한 점은

오랜 시계역사에 있어 수백년전 소위 카스트제도상의 차이가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게 아닐까 합니다.

브레게가 브라만(승려)이라면, 예거는 크샤트리아(왕이나 귀족) 정도라고나 할까요...?

전통과 계급도 중요하지만 현시대의 새로운 트렌드와 신기술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는 저는 브레게보다는 예거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초보의 생각이니 태클은 반사에요. ㅠㅠ

 

그럼 다덜 주말 되세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예거르쿨트르(JLC) 포럼 베이직 [2] 페니 2021.01.18 1233 17
Hot 모든 리베르소는 특별합니다. [20] mdoc 2024.03.10 2333 10
Hot 그동안 저랑 예거는 안맞는다고 생각했었는데... [25] mdoc 2024.03.07 985 7
Hot 예거 기추 문의 ! [29] chris96 2023.01.24 1532 2
Hot 예거 오버홀하러 갔는데 거절.. [22] 이크투 2022.12.28 2214 1
1502 정답발표의 시간과 함께 다음 포스팅의 예고.....입니다^^ [31] file 루리테일 2012.11.13 745 0
1501 입당 신고 합니다. ^^ [38] file Porsche 2012.11.13 975 1
1500 복귀했습니다 ㅎㅎ [9] file 아반떼다 2012.11.12 568 0
1499 다시 OEM 브라운으로 돌아왔습니다 ㅋ [15] file 굉천 2012.11.08 864 0
1498 그랜드 데이트 [22] file tripleu 2012.11.07 1066 0
1497 울트라 씬문 vs 울트라 씬 리저브 드 마르세 [32] file jmon25 2012.11.06 1763 0
1496 SIHH를 일년에 두번개최!!!!! ^^ [15] 치우천황 2012.11.05 476 2
1495 예거매장 방문기... [15] file 민트 2012.11.04 1431 0
1494 스캔데이 [Master Geographic with Lamborghini Aventador LP700-4] [19] file 피코왕자 2012.11.04 950 0
1493 꿀 받아 가세요~ ㅎㅎ [14] file Nostalgia™ 2012.11.04 622 0
1492 예거에도 텀블러가.. [11] file Nostalgia™ 2012.11.04 739 1
1491 느지막히 스캔데이 참석합니다^^ [8] file 루리테일 2012.11.03 644 0
1490 스캔 데이 [8] file soulfly 2012.11.03 471 1
1489 (스캔데이) 단풍이 아직도... 마캘과 함께 [15] file noma 2012.11.02 514 0
1488 상더맨 형님의 우아한 염장... 이 아니고, 부러운 득템 ㅋㅋㅋ [34] file Eno 2012.11.01 1361 0
1487 모바일로 택시안에서 겨울엔 깔깔이!!!! [15] file Pam Pan 2012.11.01 667 0
1486 오늘은 할로윈입니다 ^^ [31] file 루리테일 2012.11.01 608 0
1485 마스터 울트라 씬 리저브 드 마르세 [18] file jinkey 2012.10.30 1245 0
1484 " WHAT IS HIGH-END"에 대한 짧은 생각의 첫번째이야기 [71] 치우천황 2012.10.30 943 3
1483 고무 코팅! [20] file 플레이어13 2012.10.30 629 0
1482 리베르소 사이즈 문의드립니다. (공홈 퍼옴) [5] file 바비헤드 2012.10.28 599 0
1481 다시 득템한 JLC... [57] file SANGTHEMAN 2012.10.28 1905 1
1480 오늘도 이아이가 찬조출연하시겠습니다 ㅎㅎ [22] file 루리테일 2012.10.28 676 0
» 스캔데이[와이프와 함께} 듀오2 랑에1 [69] file 피코왕자 2012.10.27 1615 1
1478 Amvox 2 PVD [26] file 피란체 2012.10.26 602 0
1477 CEO 제롬 램버트과 WUS 포럼멤버들의 질문과 답변..... [10] 치우천황 2012.10.26 375 6
1476 알람이 줄질 해봤습니다. [7] file 플레이어13 2012.10.26 492 0
1475 안개 자욱한 아침... [12] file board 2012.10.26 355 0
1474 이런이런.... 예거동만 빨간n이 없네요~ [37] file 루리테일 2012.10.24 796 1
1473 반전 [30] file worb 2012.10.23 929 0
1472 예거와 듀오미터 퀀텀루나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33] 오딩 2012.10.22 1048 0
1471 예거 자존심 득템 [48] file time master 2012.10.21 1984 1
1470 가을의 마캘 [24] file noma 2012.10.20 644 0
1469 가을을 느끼고 온 NS [31] file 특전맨 2012.10.19 763 2
1468 오랜만에 대중교통 출근~ [16] file 한쓰 2012.10.19 71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