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포 사랑하는 FMA입니다.
구정여행때 와이프에게 112를 사주었습니다.
불량이었는지 글라스 안쪽으로 얼룩이 있더군요
얼룩제거를 위해 A/S 맡겼는데, 받고보니 베젤과 글라스 사이 베젤 모서리 위아래로(12시,6시방향) 미세한 스크래치들이 참 많이도 생겨 있더군요.
구매한 지 얼마 안되고, 착용횟수가 극히 적은 시계라면 어디에 스크래치가 있는지 본인은 잘 알잖아요
거 참,, A/S쪽에서는 일단 "본인들은 안했다"라고 전제 깔아놓고 대화를 시작하는데 어찌나 화가 나던지
개*랄을 떨었습니다.
부띡 직원이 총알받이 하는 거 알고 있기에, A/S 담당자나 그 책임자 얘기 들어보고 설득이 되면 수긍하겠으니 연결시켜달라고 했으나, 끝까지 전화않더군요. 결국 엄한 부띡 직원한테만 클레임 걸었네요
한국 서비스센터 못믿겠으니 홍콩으로 직접 보내서 케이스 바꾸라고 했습니다.
홍콩으로 보내면 시간 걸릴 것 같다 했는데 보름가까이 지나도 연락 없는 것 보니 보낸 것 같군요.
진심으로 서비스센터 믿고 싶은데, 믿음이 안가는 걸 어쩔까요
와이프 시계말고도 향후 여기서 A/S받아야 할 시계가 더 있는데
거 참,, 정말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