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mmos - 나는 왜 낡은 가죽에 열광하는가...
안녕하세요, 고추장입니다.
애모 스트랩을 구매하고 경험하면서 알게된 작은 정보들을 나눠 보고자 몇 자 적습니다.
고수님들께서는 패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미 다 알고 계시자나요 ^^
개인적인 것이 아닌 내용에 관한 비판과 지적은 다음에 글을 올릴때도 큰 도움이 되오니 주저없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니다.
*애모? 김수희?
아시다시피 Ammo는 Ammunition, 즉 탄약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탄약을 휴대하도록 만들어진 가죽 주머니가 오늘의 주인공 되겠습니다.
가죽으로 만들어져 사용된 만큼 세월이 많이 흐른 주머니들입니다.
크기에 따라 조금 작은 놈은 파우치, 조금 커서 가방처럼 둘러 매고 다니는 놈들은 매거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파우치는 대개 싱글, 더블 포켓이 있으며 벨트에 두개, 혹은 그 이상씩 차고 다닐 수 있도록 뒷 부분에 연결 고리나
벨트를 통과시킬 가죽이 덧대어져 있습니다.
허리에 차고 이리저리 다녀야 하는 만큼 크기가 작은 것이 보통인데 가로가 길고 세로가 짧은 것도 있고(스위스 애모 파우치),
마우져(Mauser)용 파우치들처럼 세로가 긴 직사각 형태도 존재합니다.
매거진은 파우치보다는 조금 큰 형태로 허리에 차기 보다는 크로스로 매고 다니기에 적당한 크기를 지녔습니다.
탄약을 휴대한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각군에 보급된 파우치나 매거진들은 모양이나 색상, 재질등이 조금씩 다릅니다.
잠시 가죽 애모 파우치가 사용되던 시절의 소총과 파우치들 좀 보겠습니다.
유럽 여러 나라들의 Bolt - Action Rifle에 모태가 되는 K98 by Mauser. - 독일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파우치들과 가죽 군장품들이 많지만 참고만 하시라고 몇장 올립니다.
누구나 처음에 이것 저것 건드려보다가 갈피를 조금씩 잡아갑니다.
파네라이와 잘어울리는 스트랩은 없는 것 같습니다.
티타늄이냐 s/s이냐를 떠나서 브라운 계열은 파네라이에 특화된 색상이라고 봤을때 약간 빈티지하면서도
게다가 애모 파우치들은 적어도 30년이상 길게는100년 가까이 된 레알 빈티지 가죽인데다가 원래 용도가 탄약집이었던만큼
케빈에게는 허구헌날 Original 어쩌구에 세뇌를 당한 듯하고, 미카는 미카하면 그냥 자동으로 마우져가 같이 떠오릅니다.
그만큼 대표 스트랩이죠, 테드는 스위스 스탬프드 파우치로 인기몰이 좀 하고 잠시 숨 고르기 하는 것 같네요.
저 세 친구가 떠오르는 건 아마도 애모 전문 메이커라는 인식이 자리 잡아서 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에다가 Piotr를 끼워 넣고 싶네요, 들어가자마자 NO.1에 오를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많습니다. 다른 스트랩 메이커들도 못 만들 이유가 없는 만큼 크고 작은 메이커들이 잘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ADC, Zion이 간헐적으로 스페셜 에디션 형식으로 제작하고 있고, 파네리스티 장터에 가보시면
그러나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가격대비 퀄리티나 만족도가 정비례하지 않을 수도 있는만큼 현명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제 제가 가지고 있는 새발의 피 애모 컬렉션 좀 깔아보겠습니다. 후에 구매하실 분들께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문제는 이 뒷면입니다, 홈피에도 게시해놨듯이 라이닝 가죽 쓰는 것은 좋은데 저 돈피는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도 팍팍 빈티지스럽습니다. 저런 것도 좋습니다.
이것도 발로 찍은 결합 샷
총평 - 장점: 터프한 느낌의 가죽질, 친절한 피드백, 그래도 나름 준수한(?) 가격.
단점: 다소 넙적한 키퍼들, 돈피 백업 가죽(냄새가 좀 납니다.), 모양새는 좋으나 떨어지는 버클 움직임.
4번 - Piotr 스트랩 - 가격: 풀스티치:205 Euro(기본버클 제공), 스티치리스 175 Euro(좌동), 제작기간: 8~10주, 배송비: 없음
정말 두껍고 질감이 좋습니다. 색상도 맘에 듭니다.
스티치도 꼼꼼히 박혀 있고 버클은 옵션인데 30유로 더 줬습니다. 저 상태로 주문하시면 235유로 되겠습니다.
뒷면에는 메이커의 문양이 찍혀 있습니다. 뒷면 가죽도 좋아 보입니다.
Piotr는 버클도 직접 깍아서 만듭니다. 동그란 구멍은 총알을 녹여서 메꾼다고 하네요
총평 - 장점: 정말 잘 재단되고 세심하게 만든 흔적이 보이는 스트랩, 간지 버클, 가지런한 스티치.
단점: 좀 지루한 작업기간, 절대 가볍지 않은 가격, 지나친 두께(6mm 정도), 고정키퍼와 버클 사이의 공간.
5번 - JR Ammo 스트랩 - 가격:95~150 usd 사이, 제작기간:없습니다 (바로 배송 7~10일), 배송료: 5 usd
저를 애모의 세계로 인도한 그 놈입니다, uboat님 감사^^ JR은 대개 Swedish pouch나 Gustav 매거진으로 작업합니다.
쭈글한 것도 애모의 또 다른 멋인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로는 아마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JR은 보통 라이닝 백업 가죽을 씁니다. 차라리 미카도 저런 라이닝 가죽을 사용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 아쉽습니다.
러그쪽입니다.
계속 발샷 나갑니다.죄송합니다,
총평 - 장점: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 그러면서도 꽤 준수한 만듬새, 제작기간이 없기때문에 오는 시간 절약, 싼 배송료($5)
단점: 원가 절감에서 오는 약간의 아쉬움, 백업 가죽, 버클이 제공 안되는 점.
6번 - JR stitchless ammo - 가격:110 Usd, 제작기간: 없음(바로 배송,7~10일 소요), 배송비: 5 usd.
유일하게 두 개 가지고 있는 스트랩 메이커입니다.
스웨디쉬 아모 벨트에서 잘라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왕관 좋습니다. 1940년에 제작되었네요 벌써 70년이 흘렀습니다.
요즘은 좀 더 매칭되는 라이닝 가죽을 씁니다, 조금씩 개선되어 가고 있는 게 보입니다.
러그쪽입니다. 여기도 깔끔하게 잘 묶어놨습니다.
붙임샷입니다.
총평 - 상동
7번 - Ted Su Swiss Ammo - 가격: 265 usd, 제작기간:2~3주, 배송비 15 usd
애모중에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블랙입니다.
이런 류의 애모는 이미 많이 보셨죠 ^^
뒷면도 약간 시커멓네요, 버클과 키퍼 스티치가 정말 단단해 보입니다.
러그쪽입니다, 촛점이 실에 맞았네요, 그냥 참고해 주세요
시계 결합샷입니다.
총평 - 장점: 준수한 만듬새, 나름 꼼꼼한 스티치, 튼튼하고 쓸만한 버클, 간지나는 유동 키퍼.
단점: 조금 높은 가격, 딱딱하고 다소 뻣뻣한 착용감, 쉽게 생기는 크랙.
나름 자신만의 버클을 가진 놈들과 찍었습니다. 버클은 미카가 제일 후달립니다.
이상이 제가 지금까지 많은 고비를 넘겨가며 남긴 애모들입니다.
이제부터는 글쎄요 애모스트랩은 한 번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이 놈들 가지구요 ㅋ
이베이에서 몇 개 업어왔습니다. JR과 함께...
테디와 함께,.. 저는 44년도 스탬핑 2개와 64년도 하나를 낙찰 받았네요.
버클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나중을 위해서 Piotr와 미카에게 주문해서 구했습니다. 한 3~4개 만들어 보려구요
다 뒤집어 놓고 찍어봤습니다. 스탬핑이 J, A, Sz 다양합니다.^^
앞면은 뭐 이렇게 생겼어요, 어제 오늘 많이 올라와서 다들 보셨을겁니다.
정리하면서 -
애모 스트랩들은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이 꽤 됩니다.
그리고 말이 좋아 빈티지 가죽이지 평온하게 숙성된 가죽이 아닌 전장을 누비던
험악한 상태의 낡고 썩은 가죽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세기 전의, 그것도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던 가죽이 해체되어
21세기에 태어난 시계들과 짝을 이루면서 재탄생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뭔가 근사하지 않나요?
밤에 감고 잠자리에 들면 혹시나 꿈에서 재입대 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사로 잡히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그런 걱정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손목위에 조금 후줄근하면서도
축축한 느낌의 애모 스트랩을 보면서 무의식적으로 코를 갖다 댑니다.
상쾌해야 할 아침이 다소 가라앉기는 하지만 이 맛에 줄질 하는 거죠
혹시 아직 안가지고 계신 분들은 이번에 한 번 고려해보세요,
눈이 즐겁고 손목이 즐겁고 코가 즐거우실 거에요 ^^
이상 무성의한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 졌네요,
쓸데없이 서버 용량만 잡아먹은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오후/저녁 보내세요
그동안 사고 내보내고 하면서 남긴 놈들입니다. 이제는 많이 사지 않고 천천히 배우면서 취미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끝으로 검색중에 찾은 귀여운 사진으로 물러갑니다, 애모 매거진인데 자전거에 달아 놓은 분이 있네요, 정말 멋집니다 ^^
댓글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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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절정완소
2010.09.14 18:44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
타슈나인
2010.09.15 22:59
이글을 5번째 읽고 있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
썬메리
2010.09.19 10:08
파네라이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이네요. 좋은 글 잘봤습다~ -
소년님
2010.09.19 21:57
파네라이에 대한 사랑이 물씬 풍기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유니유니
2010.10.03 01:32
정말 시계에 대한 애정이 물씬 풍기시는군요!! 좋은글 천천히 읽다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
브라이B01
2010.10.03 20:55
예비 파네리티쉬로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지라마디지니
2010.10.22 16:50
잘보고 갑니다~~ -
truth7
2010.10.31 11:52
개인이 이런글을 작성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시계에대한 열정이 보이는거 같아요~ -
4941cc
2010.12.12 17:56
아..애모를 애무하고 싶은 저녁입니다. -
Jobam
2011.01.24 15:18
첨가입해서 첨클릭한글 너무좋은정보고요 수고하셨습니다 -
빅파일럿
2011.02.06 11:26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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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즉참
2011.02.16 09:07
너무좋아하는 애모스트랩이군요..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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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볼드
2011.02.21 22:47
이글 보고 아모에 푹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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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즉참
2011.02.24 10:51
저두 애모..^^ 아주 좋아라 하는데.. 잘 봤습니다. 뽐뿌가 밀려오네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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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2011.03.07 10:21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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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2011.05.02 00:45
여시 애모의 매력은 무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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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노을
2011.05.19 00:45
이래서 사람들이 아모~ 아모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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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이
2011.06.18 08:58
와우~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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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s
2011.07.09 11:06
잘 읽고 갑니다.많은 도움이 되겠네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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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엔러스
2011.07.13 17:00
잘읽고 갑니다 파네라이에대한 정보 감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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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키드
2011.07.18 11:34
좋은정보 잘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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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방가1
2011.08.07 02:03
좋은정보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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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영혼
2011.08.13 01:12
정성가득한 포스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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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뭉클
2011.08.15 02:34
이걸 이제야 봤네요.. 좋은 글, 정보 감사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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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11.09.17 09:05
너무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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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오
2011.09.27 14:54
와...알차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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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리
2011.10.12 18:21
아~~~주~~~
잘보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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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아일랜드
2011.11.11 01:24
조...좋은 포스팅입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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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ga
2011.11.30 14:40
정말 좋은 포스팅입니다. 이런 훌룡한 정보를 공유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 -
taistoi
2011.12.17 23:28
좋은글 감사합니다 공부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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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산
2012.02.21 09:24
잘 보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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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짱
2012.02.22 10:15
저도 지금 다시 정독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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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2pi
2012.02.29 03:29
왜 애모..애모..하는지 알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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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done
2012.03.12 11:23
가죽은 확실히 시간이 묻어야 더 멋있는것 같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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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건
2012.03.22 09:0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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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shady
2012.07.01 15:47
애모가 뭔가했는데 이제 알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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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ve82
2012.09.04 12:46
아모스트렙 관심 폭발인데 좋은정보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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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야~
2012.09.17 00:51
감사합니다 좋은정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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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2012.10.27 14:00
링크타고 와서 이제야 읽고 갑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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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
2013.02.11 21:58
ㅎㅎㅎ 저도 뒤늦게.. PAM이 좋아져서.. :) 즐겁게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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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coffee
2013.11.04 23:00
뒤늦게 읽고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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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2014.02.01 18:43
파네라이가 좋아져 뒤늦게 읽고 추천도 눌렀습니다.
정말 정성스러운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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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위대한푸른피
2014.02.10 00:12
ammo에 대해 더욱 알고 갑니다~^^ -
pagkang
2014.02.21 17:41
정독 2번 했습니다. 그래도 한번 더할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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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resh
2014.06.30 22:47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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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쌩이
2014.11.25 15:38
처음 시계에 입문 할 때도 정말 다른 세계 같았는데, 단지 악어 밴드하나 사고 싶어 알아 보던 중 헉^^
시계 입문 보다도 더 난이도가 높을 줄은
손목을 두르면 다 손목 시계인줄 알았는데
고수님들 한분 한분의 수고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요즘 무슨 브랜드인가를 유심히 보다가
언떤 스트랩을 하고있는지가 더 궁궁해지내요
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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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비싼거니?
2016.04.29 13:11
앞으로의 줄질생활에 큰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저도 저만의 스트랩을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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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붕어빵
2016.06.28 12:09
참으로 매력있는 스트랩입니다 ^^ -
히이로
2020.04.26 01:54
176으로 파네라이에 갓 입문한 새내기입니다. 게시글 내용이 앞으로의 파산라이(?) 라이프에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