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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지난 주 일본 나고야에서 4박5일간 체류했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 .어떤 장소를 장소에 가서도 나름 의미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지만 --우리나라와 여러모로 비슷한 일본은 제에게는 별로 흥미롭지 않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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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백화점 뿐만아니라 거리 곳곳에 낯익은 한국배우 .가수들의 포스터가 도배되다 싶이 했고, 전시장에서 만나는 일본인도 --짱,--사마 등 한국 연예인들의 이를과 일거수일투족을 다 꿰고 있고 한두마디의 한국말을 하는 것을 자랑스러워 하는듯 했엇는데--
최근 독도 문제 등으로 촉발 된 한일 갈등이 더욱 증폭되자 자주 보던 티비 방송에서도 한국 연예인의 모습과 한류드라마는 전혀 볼수 없었습니다.티비에서 유일하게 방영되는 한국드라마"이산"은 일본어 더빙으로 늦은 시간에 방송되고 있었고.
전세계적으로 유행되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대해 물어 봐도 전혀 아는 바 없더군요. 물론 노래 역시 어느 곳에서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이같은 치졸한 한류말살정책은 인류의 공적인 일본정부가 주도하는 의도적이고 꾸준한 제국주의로의 회귀정책?에 기인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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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본 택시운전기사 저희 부부가 한국인인 것을 알자 보기드물게 일본인 같지않은 비교적 정확한 문법과 발음으로 영어로,
"자기네 일본인들은 이기적(selfish)이라며 "독도내지 센카구문제에 대해 말하더군요.
저희 가족과 친한 일본인부부(반년정도 시에틀,크라이스트 쳐치 등에 거주하면서 멋지게 사는 노부부,국영기업체 중역으로 은퇴하신)도 자기네 나라의 많은 문화는 한국에 뿌리를 둔 것 이라며--이처럼 정확한 역사인식을 갖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깔끔하고 정확한 일본인 개개인은 너무 좋은데 ---역사적 만행에 대한 죄의식을 없에고 싶은 일본 정부와 극우파들이 문제이며,이들이 점점 득세하고 있는게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아울러 이같은 그릇된 교육을 받고 자라나는 일본의 학생들과 함께 부딜치며 살아가야 미래가 더 어둡게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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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축구 등에서 일희일비하는 것보다 극일에 있어 더욱 중요한 것은 국가가 부강해져서 섬나라 .지는해 .쪽-- 등등 일본 쯤은 안중에도 없는 듯 개무시해 줄 수 있도록 국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더 잘사는 날을 앞당겨 봅시다.특히 타포 여러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