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멋진폭탄입니다^^
얼마전까지는 더워서 PO를 대충 땀에 미끄덩 혹은 약간의 뻑뻑한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차고 다녔지만
이제 날씨가 선선해지니 PO가 자꾸 12시 방향으로 넘어가길래 매장에 잠시 들렸습니다.
먼저 오늘 오전에 찍어본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왼쪽편이 6시 방향입니다. 6시와 12시가 같죠!
이렇게 되면 무조건 시계는 12시 방향으로 넘어갑니다. 처음부터 똑바로 해주지ㅡㅡ;
그래서 매장 근처 지날 일이 오늘 있어서 브레이슬릿 여분코를 챙겨서 들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조정을 한 결과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사진은 위와 반대로 오른쪽이 6시방향입니다. 6시방향 한코를 빼고 반코를 넣었습니다.
6시에 한코 더 빼고 12시에 한코를 더 넣어줬으면 좋으련만....
6시방향에 보이는 반코를 중간에다가 작업까지 해둔걸....버클쪽으로 다시 옮겨 달라고 했었습니다!
일단은 시계가 돌아가지 않아서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왔습니다만...착용시 살짝 살짝 넘어간다면 그때는 다시 들릴 예정입니다.
오멕동 횐님들 왜 시계 브레이슬릿을 6시 방향에 짧게 하는지는 다 아시죠!^^;
혹시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ㅋㅋ
사진 하나 더 찍어봤습니다!
버클 다른쪽은 평평한데 오른쪽 부분에 살짝 봉우리 지듯 올라오 부분 보이십니까?(너무 어둡네요ㅜㅜ)
저 부분이 우리가 주먹을 쥐고 위에서 팔을 내려다보면 힘줄이 볼록 올라오는 부분에 걸려서 시계가 돌아가지 않는 겁니다.
(예전에 로렉동에서 배웠습니다. PO에도 위 사진처럼 되어있는 마감이구요. 제 딥씨에도 저렇게 마감 되어 있습니다.)
저 부분을 자기 팔목에 맞춰서 줄을 조정하는게 제일 좋겠죠! 멋진폭탄 PO는 조정했음에도 어정쩡한 위치에 있습니다만...
담에 기회 되면 조정하기로 하고 일단 들고 왔습니다.
그래도 세척서비스를 받아서 PO가 블링블링 해져서 기분은 좋은 하루네요~^^
내일 서울행은 PO와 함께 할까 합니다~
좋은 하루 마무리 하세요! ㅎㅎㅎ
PS)그나저나 브라이 들렸다가 크로노맷에 확 꽂혀버려서 조건도 너무 좋던데......눈에 밟히네요! 저랑 너무 잘 어울려요ㅜㅜ
이달 말까지 구매하면 악어가죽 밴드(50만원 상당:브라이 악어밴드 퀄리티 좋습니다)를 하나 준다 합니다.
브라이 염두에 두신 분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