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까지 런던에서는 런던 레스토랑 페스티벌이라고 유명쉐프의 요리를 한곳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또 시내의 여러 레스토랑들이 평소보다 저렴하게 페스티벌 코스를 내놓아서 이때다 싶어서 애인과 먹으러(?) 다녔습니다.
뭐 큰맘먹고 먹는다고 하더라도 유학생 신분상 런던의 엄청난 물가를 항상 염두해 두고 있어야 하는터라 그중에서도 저렴한 곳만 찾아다녔지만
그래도 수백파운드가 깨진터라 당분간은 샌드위치로 때워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타지에서 저와 항상 함께하는 문워치입니다. 이곳은 거의 초겨울이라 얼마전에 줄질했는데 나름 만족하면서 차고 있습니다.
그럼 한국서 즐거운 시계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