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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에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서울역에서 주안역으로 가던 중 아주 어린 효자녀석을 봤습니다.
저 어린것이 흔들리는 대중교통 안에서 엄마를 지키기 위한 몸부림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
볼일을 다 본 후 강남에 놀러갈까 싶어서 차를 빌려 탔습니다.
제가 탄 차가 뭐 그리 대단한것도 아닌데 처자들이 같이 강남 가자고 줄을 서더군요.
그렇게 강남에서 놀고 있는데 한쪽에서 길거리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타포님들이 시계 다음으로 관심이 많을법한......ㅋ
'여자들의 성감대'
ㅋㅋㅋ
어느덧 기차시간이 다가와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울역으로 갔습니다.
부산행 KTX 에 몸을 싣기 전에 화장실부터 가자 싶어서
서울역 광장으로 나오는 입구 옆에 비교적 한산한 화장실에 갔습니다.
사람이 하나도 없더군요. 그런데 아~ 짜증나는 상황이.....ㅡㅅㅡ;;
공감하시죠!......ㅋ
거사를 치른 후 플랫폼에 내려가서 기다리는데
아~ 기차를 놓친 한 여인이.....ㅜㅜ 담배를 물고 앉아계시네요!
대체 어떤 기차를 놓쳤기에.........
그렇게 멋진폭탄은 서울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ㅎㅎ
그리고 내려오자마자 부산 타포님들 벙개 동참하여 밤을 불사르고 나니 숙취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오전에 볼일 보고 집에 잠깐 들어와 걔기다가 나가기 전에 덜 풀린 숙취로 인해 주사용 글 하나 남겨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지 못하는 속담을 하나 봤기에 타포님들과 공유코자 올리고 불금을 즐기러 전 이만....
진짜로 네이*에 검색하면 나오는 속담이니 삭제 및 이동 게시글이 되진 않겠죠!!!!
(그래서 약간의 편집을....)
그래서인가요? 가을이 되니 밑에서 뭐가 자꾸 끓어오릅니다...ㅋ
거기다가 오늘은 불금!!!
불금 보내시라고 보너스 입니다.
어차피 위 속담도 위험한듯 한데 기왕 이렇게 된거.....
강남에서 우연히 보게 된 '가슴노출' 사진 한장 올리고 갑니다!
(매너공백)
죄송~(--)(__) ㅋㅋ
쌔끈한 불금 되세요~^^;
서울행은 맞지만 내용은 픽션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