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man

다크나이트, 배트맨의 크리스챤 베일 / 제이든
4살 제이든은 MDS 백혈병 불치병 환자야. (전세계에서 약 20명이 걸린 불치병이라고...)
제이든은 죽기전에 배트맨을 만나는게 꿈이라고했어
가족과 친구들은 그런 제이든을 위해서 배트맨, 원더우먼, 캡틴아메리카 등 히어로들로 꾸민 이벤트를 하려고 했어
근데 이 소식을 들은 크리스챤 베일이 직접 가족에게 연락을 했지(베일찡 ㅠㅠ 날 가져요..)
제이든이 올해를 넘기기 어려울거라고 이야기를 듣고 캘리포니아에 가서 제이든, 가족과 디즈니랜드에서 하루동안 보냈다네..

베일을 만났을때 제이든은 "나쁜 사람들을 잡는데 제가 도움을 드릴까요? "라고 말했다고해 ㅠㅠ..

제이든의 어머니 曰 "마치 오랜 친구들과 점심을 갖는 기분이었어요. 우린 영화들과 슈퍼 히어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크리스찬 베일은 제이든이 이야기 하는 한 마디 한마디를 사려깊게 들어주며 기뻐해주었어요. 크리스찬 베일과 그의 아내와 딸은 우리가 만난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었어요. 그는 우리를 위해 모든 것들을 준비해주었고, 마치 왕족처럼 대접해줬어요. 그와 그의 가족들에 대해서 흠이라곤 조금도 찾을 수 없었어요. 제이든이 그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듯이, 그들 역시 제이든과 우리 가족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답니다."

이사람이 정말 슈퍼히어로 아닐까?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읽고 좋은하루 보내라 일게이들아


3줄요약

불치병에 걸린 한 아이의 죽기전 마지막 소원이 슈퍼히어로와의 만남

부모는 어쩔수없이 직접 분장 등을 해 소소한 슈퍼히어로 파티를 꾸며주려함

그소식을 들은 베일찡은 직접 제이든의 가족과 만나 최고의 하루를 선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