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의 포스팅이네요^^ Datejust
직장에 충실하다보니 원래도 존재없는 회원이었지만 진정 눈팅회원으로 전락한 나미에라고 합니다.
정신없이 여름을 보내다보니 벌써 가을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추운날 싫어하는데 말이죠.
최근에 저의 품속에서 몇번이나 방출위기를 겪은 녀석입니다.
일반 인덱스와 텐포인트는 사실 외관상으로는 다이얼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분이 안가죠.
그게 방출의 이유였습니다. 회사에 많은 같은 종류의 116234들로 사람들이 똑같은 시계로 봐주는게 싫어서요^. ,^;;)
몇번의 거래취소로 인해서 그냥 내것이니하고 다시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도 116233 녀석들이 많이 땡기긴하네요^^;; 병인거 같습니다.
항상 구입할 때만 평생가겠다고 하는 것은.....거짓 다짐이네요.
그건 그렇고 제가 신 것을 참 좋아합니다. 레몬 그냥 씹어서도 잘 먹어요~
예전에 새콤달콤 참 좋아했는데....짝궁도 그렇구요~
신 것이 생각날때 가는 곳입니다.
이름처럼 서 있네요~ 여기 레모네이드 여름에 참 많이 마신 거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쁘긴 이쁜데 금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지워버릴 수가 없습니다.
스틸은 역시 서브나 젬티, 익스 이런 녀석들이 멋지고 디제이는 역시 콤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욘석도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는데....쩝.....
시원하게 한잔 들고 집으로 갑니다.
이제 2주뒤면 추석인가요? 연휴가 짧아서 무척이나 아쉽지만....그래도 많이 기다려집니다.
한가위 기다리면서 다음 한주간도 회원님들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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