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 2번의 번개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번개는 안산에서 최불암의 뜰님과...
뜰님과는 본다본다 한게 1년이 넘습니다.드디어 만났네요 ㅎㅎ
뜰님이 사주신 수육과 설렁탕...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소맥 말아먹어 가면서 시계이야기,인생살이 이야기,여자 이야기...(응?)....로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탐앤탐스로 이동...
제 233에 심하게 뽐뿌 받으신 뜰님...ㅎㅎ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뜰님의 서브검콤입니다.저 뒤에는 빅파일럿 용두를 열심히 감고 계시는 뜰님도 보이네요 ㅎㅎ
뜰님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2차번개인 장소인 압구정 호화반점으로 향합니다.
타포인들의 성지죠ㅎㅎ 지금 이시간쯤 틱탁님은 호화반점 2층 어딘가에서 군만두와 짬뽕을 폭풍흡입하고 계실듯..ㅋㅋㅋㅋ
로키님이 협찬해주신 중국술...이름은 아무도 모르는....ㅎㅎ
개봉중...
독하지 않고...향도 좋고....로키님 덕분에 잘 마셨습니다 ㅎㅎ
주문한 요리들이 나옵니다.
후식으로는 짬뽕을 먹었는데 먹느라 바뻐 못찍었습니다.
예전와 와이프와 먹었을때는 참 맛있게 먹었는데 오랬만에 먹으니...그닥....주방장이 바꼈나요?
서비스로 받은 49도 짜리 술을 오픈하시는 틱탁님...
부디 칸쿤가셔서 살아돌아오시길...ㅋㅋㅋ
요즘 크로스핏에 푹 빠지신 로키님의 몽블랑...
식사를 마치고 근처 커피숍으로 이동...
테이블위에 깔린 시계들...ㅎㅎ
이날 제일 인상깊었던 지노님의 다빈치 PPC..
뒷빽엔 할배가 딱!!
틱탁님의 리베르소
얼마전에 득템하신 아반떼다님의 m8d
타치코마님과 저의 테드수 ammo..
테이블에 시계 쫘악 깔아놓고 벌떼처럼 달려들어 사진을찍으니..커피숍에 있던 손님들이..
쟤네 뭐야 무서워....뭐 이런 표정이었던것 같습니다 ㅎㅎ
이날 만나뵈었던 회원님들..정말 반가웠습니다.
조만간 또 뵙는날이 오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