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진 하이드로 콘퀘스트 (나토) Longines

론진 하이드로 콘퀘스트 검판 쿼츠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19밀리 나토줄을 저렴한 가격에 얻게되어 바꿔 입혀 보았습니다.

여름이 다 지난 시기라 늦은 감이 있지만 1분이면 되는지라 도저언~

지난번에 올렸던 가죽밴드도 잘 어울리지만 007나토(?)도 잘 어울리네요.

이런 디자인의 나토밴드를 입은 서브마리너의 사진을 보고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하콘도 비슷한 류라그런지 꽤 잘 어울리네요.

개인적으로 줄루밴드는 가지고 있지만 나토밴드는 처음입니다. 줄루에 비해 약한 느낌이지만 부드럽고 좋네요.

100mm 마크로 렌즈로  삼각대 없이 직접 착샷을 찍기란 이렇게 어렵더군요...

이놈의 귀차니즘으로 삼각대는 창고에 어디 처박혔는지도 못찾겠네요.

그래서 필요한건 서브 카메라인 갤럭시 노트~~  다음 사진들은 핸펀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론진 하콘은 앞서 가죽줄도 그렇지만 나토줄도 잘 어울리는걸 보면 밴드교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이제 들지 않습니다.

제치 스틸밴드와 가죽스티치.. 나토까지...

둔한 굵은 손목을 가져서 그다지 예쁜 모습은 아니네요.

마지막으로 대천하늘에 비쳐본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저멀리 바다가...)

하이드로 콘퀘스트 유저들이 많아지길 바라면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