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시계입문하고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모임장소가 곰바위인줄 알고 곰바위로 들어가서.....
7시30분 예약 때문에 왔습니다고 하니 안내를 해주더군요 정장입은 2분이 계셔서
조심히 타임포럼에서........ 물었는데 날아오는 대답은 네???????? ....1초의 정적후 나의 센스오브타이거로 바로 나와서
얼굴의 화끈함을 뒤로 하고 담배연기를 하늘로 날리며 또다시 진군하여 결국 10분 늦게 도착했답니다.
아 여기가 맞구나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뱉은지 2초도 안되 거의 보스몹 인상의 만렙정도의 한분이 저를 맞이 해주시더군요...
그분은.....예 맞습니다. 정겨운 토리노님~~ ㅋㅋ 어색할줄 알았는데 뭐 소주에 장사있겠습니까.ㅋㅋ 금방 융화 되더라구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야구소식에 다같이 분노 하기도 하고 또 즐거운 스토리에 다같이 웃기도 하고
엄청난 뽐뿌와 커미션?이 오고간 간만에 참 좋은 자리였습니다.
2차 장소로 자리를 옮겨서 1차때 못했던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저의 첫번째 번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네요.
첫 참석이라 자리는 물론 끝까지 지켰습니다... 덕분에 와이프에게 간만에 7옥타프 10단콤보를 잠깐 당했지만요^^
방금 내려와서 후기남깁니다. 모든분들 잘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잼있었고 다음에도 또 뵙고 싶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모에서 받았던 뽐푸의 결론은 역시 아사돌님과의 베이스 지키기 였네요.... 기본에 장사 없네요 ㅋ
파네라이 단체샷 너무 멋지네요 ~~~ 하얀색스트랩이 오늘의 메인 파네라이라 외치시는 아이스커피님!!!
몬스터 스트랩.... 이것은 정모때 진상을 알게된 스트랩으로 ........ 라인교주님의 뽐뿌로시작된 전설적인 이야기입니다....
한국에는 단 두개가 존재하는걸로 아는데 그 레어를 제가 한개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 스트랩을 봤을때 이건 사람이 아니라 몬스터가 차는거라 생각해 제가 지어준 이름입니다.
감상해보시죠..... 아나 이 레어의 주인공인 다른 한분은 분명히 리플을 다리라 생각합니다 !!!!!ㅋ
사람이 찰수 있는 사이즈가 아닙니다~ 작은것들은 125/75, 120/75의 노말 사이즈입니다.
이 엄청난 길이를 보시죠~
역시 엄청난 길이~
착용해봤습니다..... 허리띠입니다 파네라이 허리띠입니다... 시계는 어떻게 보죠?
손목에 올려봤습니다. 엉? 나름 느낌이 있네요
버클이 팔목의 뼈를 짖누릅니다.....~ 그래도 그리 어색하지는 않은것 같군요~
자 몬스터 스트랩이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