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길이 외롭지 않은 이유는?????? Submariner
태풍 하나 지나가고 이제 여유 좀 찾으려니...
이번 태풍은 바람보단 비로 사람을 괴롭히네요..
역시 이럴땐 서브를 착용하고 나서야 하지만;;;;;
금일 출장건에는 사장님이 IWC를 좋아하시기에
최근 영입한 아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그러다 귀가길에 화장실이 급해진것이죠.....
요새 BB(변X)가 찾아와 고생하던 차에.
이 기회를 놓칠수가 없었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자차를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했죠
정발산역은 롯데백화점과 연결되어있기에 깨끗한 화장실을 사랑하는
유저로써 후딱 내려서 뛰어갔습니다.
역시 참다가 폭발하는 이 기분은... 정말 최고 아니겠습니까..
하던 차에 스리슬쩍 매장들을 도는데
혹 그동안은 관심에도 없던 필드워치를 구매해볼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죠..
몇개 뽑아봤던 주력들 중에.. 루미녹스, 티쏘, 세이코, 쥐샥 등이 있었는데..
혹 쥐샥 매장에 갔더니 한점 들어와있는 귀여운녀석을 제가 데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르다더니.. 귀가길에는 든든한 쇼핑백님과 집에 오게 되었네요.
소소한 득템이지만 이녀석이 다들 명기라고 하기에.. 집에와서 골똘히 보고 착용도 해보고 이리저리 보았습니다.
왜 명기인지 이건 정말 착용해 보신분이라야 아실듯 합니다..^^
새로 영입한 녀석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JPN 게시판에 제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로렉당 게시판에 로렉이 사진보다 타시계 사진을 더 올리면서
또한 게시판을 개판으로 만드는 능력을 가진 타로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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