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올여름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가게일이 바빠서 바닷가 한번 못가보고 올 여름끝나는지 알았는데 동생생일이기도 해서 가족 다같이
통영으로 다녀왔습니다..^^
충무 마리나리조트를 숙소로 잡았는데 시설은 오래되서 별로 좋치는 않던데 바다가 바로 앞이라서 경치가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바로 미륵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바로 시계 사진부터 찍었죠 ㅎㅎ 어머니께서는 왜 구경은 안하고 시계 사진만 찍고 있느냐고 하셨지만
제마음을 이해하시겠죠 ㅎㅎ
저희 아버지와 서브마리너 콤비 입니다..^^ 사진찍는다고 하니까 손을 내밀어 주시더라구요 ㅎㅎ
너무 잘어울리시죠..^^
제 지엠티 콤비도 한컷 찍었습니다..^^
미륵산 한국산 100경에 이름 올라갈만큼 너무 아름다웠습니다..ㅜ.ㅜ
한번 꼭 가보세여..산을올라가는 도중에 바다바람도 조금씩 불어오는게 너무나 기분 좋았습니다..^^
타포회원님들 생각나서 통영을 설명해주는 표지판 있길래 찍어왔습니다~!
미륵산 정산인데 낮은편이죠..케이블 타고 올라가서 실제 등산시간은 15분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산에 내려오면서 햇빛이 너무 좋아서 사진 찍었습니다..^^ 지엠티도 너무 블링블링하게 나왔네여 ㅎㅎ
콤비라서 노란프리런이랑 더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ㅎㅎ
먹을거리 사진도 많이 찍어왔는데 어머니를 모셔다 드려야 해서 잠시후에 다시 올려 될것 같네여
모두 태풍피해에 미리 대비 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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